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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이 ‘시즌6’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캐릭터 ‘레이지 파이터’를 공개했다.
‘시즌 6’에서는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맵 ‘칼루탄‘과 요일 별로 보상과 임무가 바뀌는 ‘일일 퀘스트’가 적용 된다.
웹젠은 지난 9월 14일부터 테스트 서버를 통해 ‘시즌6’ 콘텐츠를 선보이고, 참가 고객들로부터 의견을 받으면서 정식 업데이트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뮤 온라인의 2010년 최대 업데이트 ‘시즌6’는 오는 10월 7일 정식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더욱 강력한 영웅이 나타났다. 신규 캐릭터 ‘레이지 파이터’
지난 2008년 선보인 ‘소환술사’가 마법 계열의 캐릭터인 반면, 이번 공개 된 ‘레이지 파이터’는 막강한 체력과 저돌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형적인 근접 캐릭터이다.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디버프’계열의 스킬 등 다양한 대인 전용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PVP 시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다양한 연타 공격과 ‘디버프’ 스킬을 갖춘 것으로 보아 다분히 PVP 전용으로 기획 된 캐릭터라는 느낌이다.
레이지 파이터
‘레이지 파이터’는 ‘칼루탄’의 왕실기사단 후예들에게만 전해지는 무술을 익힌 전승자라는 시나리오 배경과 ‘쿤둔의 역습’ 이후 조직적으로 발전해 온 ‘용병’출신이라는 캐릭터 특성을 갖는다.
기존의 추가형 캐릭터 ‘흑기사’나 ‘마검사’가 각각 250, 22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계정에서만 생성할 수 있던 것에 비해, ‘레이지 파이터’는 15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갖고 있는 계정에서는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지 파이터 전투 스크린샷
육성 방법에 따라 사냥용과 PVP용 캐릭터로 스탯을 분배 할 수 있으며, 사냥용 캐릭터는 힘과 체력, PVP전용은 에너지 위주로 스탯을 분배하면 된다. 전직 이후에는 ‘피스트 마스터’라는 별칭을 갖는다.
사냥 시에는 강인한 힘과 체력을 바탕으로 연타 ‘드래곤 로어’ 등 광역 스킬을 사용해 빠른 시간에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군의 체력이나 방어 성공율을 높여주는 스킬도 있어 파티 사냥에서도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된다.
파티 사냥을 위한 스킬도 세분화 돼 직접 대상에 연타 타격을 줄 수 있는 ‘공격형’과 버프를 사용해 아군의 사냥을 돕는 ‘보조형’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레이지 파이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PVP에 특화 된 육성 스탯과 스킬들이다. ‘드래곤 슬래셔’ 등 PVP에서 막강한 위력을 보이는 스킬을 익히기 위해서는 에너지 스탯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레이지 파이터’에는 방어 장갑이 없는 대신 공격형 장착 무기를 사용하고, 망토를 착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캐릭터들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강력해진 새로운 몬스터, 매일 새로운 퀘스트를 경험한다.
뮤 대륙의 동쪽 척박한 ‘칼루탄’. 곳곳에 출몰하는 마물들을 제압하면서 융숭한 문명을 이어가던 이들이 전염병으로 인해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살아남은 소수의 기사들은 옛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카르마다할’을 지키며 아직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칼루탄 컨셉트 이미지
칼루탄 거점마을 스크린샷
칼루탄 결계 스크린샷
신규 맵 ‘칼루탄’은 소수의 상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이다’마을에서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레벨 160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어 초보자와 고수가 함께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맵이다. ‘나르콘드라’등의 정령과 골록 등의 데몬들이 주로 출몰하고 있다. 크게 어려운 난이도의 몬스터는 없으며, 보스급 몬스터는 차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왕골렘
크립타
글록하위버젼 몬스터
매일 바뀌는 ‘일일 퀘스트’ 시스템과 퀘스트 완료 후 주어지는 값비싼 보상 역시 이번 ‘시즌6’에서 처음 선보이는 시스템이다. 350 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퀘스트에 등록할 수 있으며, 일정한 등록비용이 소요 된다.
++ 홈페이지 참조 muonline.webz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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