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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넷에서 개발한 <어썰트>는 한국 온라인 게임의 태동기인 2000년 등장한 게임으로, ‘메카닉 슈팅’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당시 3개의 서버가 운영되는 등, 매니아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메카닉을 조종해 적과 전투를 벌이는 재미가 신선한 짜릿함에 매료된 이들이 많아 지금도 인터넷 곳곳에는 이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흔적이 남아있다. 그런 유저들의 마음에 답한 듯 6년 만에 새롭게 개발된 <제로기어스>.
<제로기어스>는 기존의 핵심 재미는 그대로 살리며, 최근 트랜드에 맞는 그래픽으로 시각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또 주변 적을 자동으로 타겟팅 해주는 자동 록 온 시스템이 도입됐고, 기체의 움직임이 유저의 입력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등 편의성과 조작감을 개선해 초보자들의 게임 접근성과 대중성도 확보했다.
<제로기어스>는 기존 <어썰트>나 <레이크래쉬>의 핵심 재미는 그대로 살리며, 최근 트랜드에 맞는 그래픽으로 시각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또 주변 적을 자동으로 타겟팅 해주는 자동 록 온 시스템이 도입됐고, 기체의 움직임이 유저의 입력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등 편의성과 조작감을 개선해 초보자들의 게임 접근성과 대중성도 확보했다.
게임 플레이는 사이드 뷰 시점의 3D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기체를 직접 조정하며 여러 특색 있는 무기를 사용하며 적과 전투를 벌이는 것으로 호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매력이 있다. 또, 파츠 교환으로 보다 나은 기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다. 단순히 모양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무기나 파츠의 종류에 따라 연출과 조작감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 재미가 더욱 배가된다.
또, <제로기어스>는 메카닉을 소재로 한 게임이니만큼, 로봇을 좋아하는 남자들의 욕구를 잘 충족시켜준다. “사이드 뷰 시점으로 작게 보이는 캐릭터가 어떻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을 텐데, 이동이나 공격 시 보여지는 작지만 힘있는 연출이 기체를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또, 처음 게임이 시작될 때 자신의 기체를 근접해 보여주고 있어, ‘멋진’ 기체의 모습을 충분히 감상할 시간도 있다.
<제로기어스>에 등장하는 기체는 모두 4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데, 각 무기는 근접 무기, 원거리 무기, 특수 무기로 구분된다. 각 무기는 모두 외형과 성능이 다르며 특징이 뚜렷하다. 예를 들어 근접 무기 ‘플라즈마 소드’는 리치가 길고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한 번 휘두르고 나면 재장전시간이 다소 긴 편이다. 반대로 단검의 경우 리치가 짧고 데미지는 약하지만 재장전 시간이 없어 연속으로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저는 자기 취향에 맞게 여러 무기를 사용하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기체의 에너지가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제로포스’ 시스템을 발동해 공격력과 공격 속도, 이동속도를 2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 이는 게임 내 긴장감을 유지하고 역전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짜릿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게임은 개인전과 팀전 그리고 함선전으로 구분되는데, 함선전이 특히 매력적이다. 블루와 레드 두 팀으로 나눠 상대편의 함선을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는 조건으로, 단순히 적을 쓰러트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아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거대한 함선의 연출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라 몰입도가 높다.
또, 유저와 유저가 겨루는 것이 아니라, 유저끼리 팀을 이뤄 수 없이 등장하는 적을 물리치는 PVE 모드도 존재한다. 밀려드는 적을 다 처리하면 거대보스와 맞서야 하는 등, 온라인 ‘슈팅’게임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에 대한 보상도 훌륭하다. 플레이 실적에 따라 특수 스킬이나 독특한 외형을 가진 ‘영웅 기체’를 제공해 유저들에게 만족을 주는 동시에, 게임 내 세계관에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선사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추후에는 국내외 유명 로봇 애니메이션과의 제휴로 반가운 기체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 홈페이지 참조 http://zerogear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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