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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웅온라인>의 오픈테스트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과연 어떠한 게임인지 살펴보자
■ <칠웅온라인>은 어떤 게임인가?
<칠웅온라인>은 다원화된 게임플렛폼을 목표로 하는 중국 창세기과기공사가 개발한 “왕자천하”의 한국 서비스 게임으로서, 중국에서 2011년도 상반기 내내 전쟁전략 웹게임 장르 부문에서 인기도 1위, 전체 장르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한 검증된 게임이다.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전국시대의 7국(진, 초, 위, 한, 제, 연, 월)간의 중원 쟁탈전을 게임화한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군주가 되어 천하통일의 꿈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그려낸 것이다.
지난번 히어로즈의 부활 – 영웅세계를 서비스한 바 있는 에이펠릭스 주식회사의 수개월여의 현지화 작업을 거쳐 넷마블(www.netmarble.net)과 에이펠릭스 주식회사(www.sevenhero.co.kr)가 동시오픈하는 <칠웅온라인>은 어떠한 게임인지 살펴보자.
■ 아름다운 화면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요소가 돋보인다!
위의 화면은 성내 – 성밖 – 주도 – 전도의 4가지 메인화면 중에서 성내의 화면이다. 중심부에 위치한 관부를 중심으로 장군부, 연구원, 주루, 교장, 진형대 등의 행정, 군사시설이 포진하여 있고, 공터(건물이 없는 곳)에는 임의로 민가, 교장, 창고, 망루 등을 추가로 건설할 수 있다. 건설을 하면 두 개의 망치가 움직여가며 건설중임을 나타나며, 건설이 종료되면 종료됨을 나타내는 물기둥을 보여준다.
성내에서는 조그마한 사람의 그래픽이 쉴 사이 없이 왔다갔다하면서 전쟁중의 분주함을 드러내는 반면, 시정은사 옆 연못의 뛰어노는 물고기는 그 나름대로의 여유로움을 그려낸다. 아이템을 강화하는 은야대의 흰 연기, 성밖의 자원지에서 일을 하는 작업부들의 움직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칠웅온라인”의 화면은 여성 유저에게도 다가갈 수 있을만큼 정교하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 게임의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친절한 튜토리얼 기능!
<칠웅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튜토리얼(모두 18개)이 잘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삼국지 게임류를 접해본 유저는 언급할 것도 없이, 처음 접한 유저라 할지라도, 튜토리얼만 따라가면, <칠웅온라인> 게임의 대체적인 요소는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그리고, 관부에서의 6개 “교지” 실행, 건물 건설, 장수의 보물 강화방법, 장착방법, 군대의 구성, 야지의 점령 방법, 그리고, 작위승급에 이르기까지, 주요 기능을 모두 접해볼 수 있다.
■ 전투에 있어서 승패의 핵심요소는 “장수” 이다!
전투를 이끄는 “장수”는 유저의 선택을 중시한 폭넓은 욕성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다. “장수”의 능력치에는 “통솔”, “무력”, “지력” 이 있으며, 레벨업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를 3가지 능력치로 분배하면서 장수의 능력치를 균형있고 전지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장수별로 적성에 맞는 병과와 32가지에 이르는 방대하고 다양한 스킬을 익히면서, 일정한 레벨에 도달하면 “전생”을 통하여 더욱 강력한 장수로 거듭나게 된다.
장수의 등급은 백색장군>녹색장군>청색장군>황색장군>자색장군 순으로 되어 있고, 이 장수의 등급은 주도에서의 주성 공략등에 상당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 독창적인 진법 시스템과 점령전!
<칠웅온라인>에서는 이용자가 스스로가 진법을 짜면서 승리할 수 있는 최적의 진법을 만들어간다는 독특한 재미가 있다.
성내 진형대에서는 주루에서 등용한 “장수”를 제외한 모든 병사의 위치와 수량을 유저의 임의대로,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다른 게임처럼 정해진 군대 수로, 정해진 진법 형태로만 가능한 전투전보다는 한층 더 흥미적인 요소로 보여진다.
■ 무궁무진한 주성, 뺏고 뺏기는 치열한 정복전쟁!
<칠웅온라인> 주도에는 모두 100개의 성이 있다. 100개 성에는 5개의 소성이 있으며, 1개의 현성과 4개의 주성으로 되어 있다. 성 규모로 보면, 500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스케일의 정복전쟁이다. 성마다 별(★)로 표시된 등급이 있으면, 최고 9별(★★★★★★★★★)까지의 등급이 존재한다. 별의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대규모 전투가 되고, 획득물의 종류 및 레벨도 상승한다.
20개의 작위가 있는데, 최고작위인 “승상”에 오르면, 성을 12개까지 소유할 수 있다. 이러한 규모는 웬만한 MMORPG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풍부한 컨텐츠가 확보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주도에서의 NPC는 호수, 삼림, 산, 광산 등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의 야지형태는 자원의 생산과 관련이 있다. 호수 점령시에는 식량증산 효과가, 삼림 점령시에는 목재증산 효과가, 산 점령시에는 석재증산 효과가, 광산 점령시에는 철증산 효과가 나타난다.
본성에서의 자원 생산이 부족할 때, 야지를 점령함으로써 상당한 보충을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계속되는 업데이트, 늘어나는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담당한 에이펠릭스 주식회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칠웅온라인>은 최종적으로 끝나서 성장하여버린 버전이 아니고, 계속 컨텐츠가 추가되고, 확대되는 성장해가는 버전이다”라고 한다.
개발사 측에서도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이 올해만도 두 차례 예고되어 있을 정도로, 유저들의 현실적인 요구와 끊임없는 보완을 통하여 최적화되고, 극대화된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칠웅온라인>은 동양적인 배경과 스토리에 익숙하면서도 삼국지풍 자체에는 식상해 있는 유저에게 이번 <칠웅온라인>이 반드시 새로운 맛과 재미를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한 맛과 재미를 갈구하는 웹게임 유저들에게, 2011년 여름, 7국의 무한전쟁 - <칠웅온라인>은 친근감과 전투의 방대한 스케일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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