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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9일(목) 대망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약육강식RPG‘디녹스(DINOX)’는 NJI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이다. 8월 11일 비공개테스트 이후 추가 테스트 없이 한 달 반 만에 오픈한다.
디녹스의 기본 스토리는 데르트갓츠의 ‘악의 세력’과 라움의 ’선의 세력’, 두 신의 선악 대립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판타지, SF, 오리엔탈의 다양한 요소들이 적절히 혼합되어 MMORPG의 재미에 충실하지만,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플레이어로 하여금 마치 한 편의 장대한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의 즐거움 제공할 것이다.
선(善)과 악(惡)의 대립, 그들의 숙명적인 전쟁 PK
-뭐? 처음부터 진영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기존 MMORPG에서는 처음 캐릭터 생성할 때 세력 또는 종족을 결정한다. 하지만 디녹스의 경우, 캐릭터를 어느 정도 육성한 후에 자신의 진영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공개테스트 후 의견을 반영해서 이렇게 바뀌었다! 20레벨 이후에 진영을 선택하자!
비공개테스트에서는 레벨 15를 달성한 이후 “시나리오” 퀘스트인 박쥐동굴 인스턴트 던전을 클리어한 뒤에 진영 선택이 가능하여 다소 방법이 어려웠다는 유저의견을 반영하여, 공개서비스에서는 레벨 20을 달성한 후 전직을 하면서 어떤 진영을 선택할 것인지 진영 선택에 대한 방법이 쉽게 변경 되었다.
-도대체 낮과 밤에 뭐가 다른 거야? 낮에 친구였던 녀석이 밤에는 적이 될 수 있다!
진영 선택 후 선과 악으로 나뉘게 되면 낮에는 서로의 진영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협업하여 파티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밤이 되면 밤이 되면 진영 별로 선은 파랑색, 악은 붉은색 날개 이펙트가 발생되어 확연하게 진영 간의 구분이 된다. 따라서, 선과 악 적대 관계인 유저들은 마을, 초보지역을 제외한 모든 필드에서 무분별한 PK가 가능하게 된다. 낮에 같이 웃고 게임 하던 파티원(친구)가 밤이 되면 적으로 변하여 자신을 PK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할 수 밖에 없다.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된 PK, 전투의 불꽃, 블러드머니 시스템
단순 Kill은 사양할래, 승리하면 뭐가 좋은지 알려줘!
PK 컨텐츠의 경우 비공개테스트 진행 시, 단순히 다른 진영의 캐릭터를 Kill 하는 재미였지만, 공개서비스에서는 PK승리 시, 블러드머니 획득 및 “전투의 불꽃”에 따른 상대방 아이템 드롭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PK의 긴장감과 재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블러드머니? 계급? 그게 모야?
PK에서 승리하면 얻게 되는 블러드머니를 많이 획득할 경우 자신의 진영에서 “계급”을 얻을 수 있으며, 악 세력에는 이방인, 암살자 등의 계급과 선 세력에는 전투원, 용병 등의 계급으로 부른다. 앞으로 상용화 때에는 이를 누적하여 아이템을 구매 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전투의 불꽃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밤길 조심해!
캐릭터생성 시에 주어지는 5개의 불꽃을 레벨 20 이후 PK진행할 때 적 진영에게 죽임을 당하면 점차 불꽃이 한 개씩 줄어들게 된다. 4개 이하부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드롭하게 되다. 불꽃이 없어질 수록 자신이 장착하고 있는 아이템을 드롭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PK가 진행되는 밤에는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밤길? 을 조심해야 된다.
자신의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게 하려면 전투의 불꽃을 1개 이상 소지하고 있는 적 진영을 PK를 하여 자신의 불꽃을 한 개씩 다시 채우거나 상점에서 게임 머니를 이용해 “전투의 불꽃” 아이템 구매를 통해 채울 수 있다.
다양한 맵과 본격적인 전투의 시작
비공개 테스트는 2개 지역 2개 던전이었는데, 공개서비스에서는?
비공개테스트 때에는 에네스와 루이안 지역, 그리고 2개의 인스턴스 던전이 있었고, 추가로 공개 서비스에서는 샤이아와 실리아 지역이 공개 된다. 샤이아 지역은 여전히 분쟁지역으로 남아있는 곳으로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낸다.
투명하고 맑은 강이 흐르지만, 왠지 어둡고 신비로운 샤이아 지역!
칼데아노스 성에서 보낸 기사와 병사들이 두 개의 감시탑과 기지를 세우고 강에서 몬스터들과 대치를 하는 상황이다. 샤이아의 비세이 강은 투명하고 맑다. 바로 강의 중앙에 나무 정령들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정령수 헤레이스가 있기 때문이다. 헤레이스의 신비한 힘은 피 냄새 가득한 샤이아를 정화 시켜 주고, 숭고한 영물이기 때문에 인간과 몬스터들과 잔인한 코도반 조 차 헤레이스의 가지라도 건들까 서로 조심하고 있다고 한다.
서쪽대륙의 축복의 땅 실리아
실리아 마을은 서쪽 대륙에서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땅으로 알려져 있다. 라움의 신성력이 지붕을 감싸고 있으며, 매우 안전한 마을이었다. 유테아 산 중턱에 있는 이 대피소는 천국의 관문이라고 불렸는데, 평소에는 라움 신과 고대의 드래곤을 기리는 신전으로도 활용이 되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가까운 곳에 있던 남동쪽 끝의 마을 부르미가 수정의 힘에 물든 몬스터들에 의해 점령되었고, 대피소인 천국의 관문도 마찬가지였다.
수정의 힘과 몬스터의 침략에 사람들은 마을을 버리고 사르니타로 몰려가야만 했다. 식량 난에 고민하는 피난민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모스맨이라고 불리는 기묘한 몬스터들이 나타나 다리 주변을 모두 장악하는 바람에 현재 사르니타 마을은 완벽하게 고립된 상태이다.
밤에 나타나는 몬스터를 처치하라
야행성 몬스터 보고 있나? 각오해라!
각 맵 마다 다양한 네임드 몬스터들과 정예병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비공개테스트에서는 보스 몬스터가 언제든 출연 했지만, 공개서비스에서는 야행성 보스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에네스 지역에서는 야행성 피코피코, 거대 튜벨리가 나오고, 아질이라는 만렙 유저들이 사냥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도 출몰 한다.
루이안 지역에서도 야행성 브라코, 가고일등이 나타나고, 샤이아 지역에서는 돌연변이 모티모가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실리아 지역에서는 우두머리 쿠시, 누라타 암흑 주술사가 등장한다. 이처럼 필드를 돌아 다니며 타이밍을 맞추어서 사냥 하도록 하자. 단, 밤시간에 무한 PK가 가능 하니 적군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디녹스의 경우 비공개테스트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기본적으로 MMORPG가 갖춰야 할 기본 콘텐츠와 특별한 재미요소를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8개의 매력적인 클래스
게임을 시작할 때 총 4개의 클래스를 고를 수 있으며, 20레벨이 되면 전직할 수 있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이때 ‘디녹스’의 캐릭터는 총 8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워리어, 나이트, 스카우트, 어밴저, 아쳐, 헌터, 소서러, 클레릭으로 정통 MMORPG의 매력적인 클래스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스킬 그 이상의 능력, DeathBlow 시스템
디녹스에는 궁극의 필살기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데스블로우!”
일반 몬스터 사냥시 일정량의 게이지가 증가하게 되고, 마치 기를 모우듯 단계별로 “데스블로우” 라는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직을 하기 전에는 최고 3단계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직 후 더욱 강력한 4단계의 데스블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 데스블로우는 네임드, 보스몬스터 혹은 PK시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최강의 필살 스킬이다.
공중전, 지상전 그리고 수중전을 모두 겸비한 공간을 넘나드는 모험!
‘디녹스’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공간에서 전투를 할 수 있다. 부스터, 날개, 펫을 이용한 공중이동 & 공중전투 와 물속에서의 수중전투는 지상전투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전투 방식으로 게임의 재미를 플러스 한다. 단, 비행시간이 끝나면 땅으로 추락하여 낙하 데미지를 얻어 캐릭터가 사망할 수 있고, 물속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가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에 체력이 감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밤이 될 경우 하늘과 물속 어디선가 상대 진영이 나타나 PK를 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길드를 통한 또 하나의 커뮤니티! 우리 길드에 명예를~
‘디녹스’에서 길드를 위한 시스템이 다양하다. 길드를 창설하고 6명 이상 유저가 가입하면 정규 길드로 승인 되어 길드랭킹과 길드레벨을 올릴 수 있고 밤과 낮 관계 없이 무분별한 PK가 가능한 길드전쟁을 할 수 있다. 같은 진영의 유저들로만 구성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단결력으로 길드원과 뭉쳐서 전쟁에 참여 할 수 있다.
돈 없고 추운 초보유저를 위해 마련했다!
초보기간에는 공짜로 타게 해줄게!
디녹스에서는 초보기간(레벨 10까지) 원하는 장소로 자동이동을 시켜주는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녹스 자동 이동 시스템의 경우 기존 MMORPG의 자동이동과는 다른 형태로 이동하는 동안 다른 몬스터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으며, 물이나 산등의 장애물이 있어도 양탄자를 타고 하늘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게임 내 앵벌이? 그게 뭐야?
추가적으로 돈 없는 유저를 위한 앵벌이 스킬이 존재한다. 앵벌이 스킬은 나의 HP가 반이 달면서 캐릭터는 불쌍한 포즈로 구걸을 한다. 다른 사용자는 해당 캐릭터를 클릭하여 주고 싶은 만큼 게임 머니를 줄 수 있다.
기본을 튼튼히 채집과 생산 기술!
‘디녹스’에는 정통 MMORPG의 부가 시스템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무기 생산, 방어구 생산, 요리, 연금 4가지의 생산이 있다.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생산에 맞는 생산도구가 필요하고 이 생산도구는 마을의 대장장이에게 구할 수 있다. 채집과 채광, 낚시를 통해 필요한 물약과 아이템 제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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