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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캐주얼 무협 횡스크롤 게임 ‘귀혼’이 겨울 시즌을 맞아 28일(수)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트리플 악셀’을 실시한다.
‘트리플 악셀’은 피겨스케이팅에서 최고난이도의 점프 기술로서 승리로 향하는 필수 코스이듯이 귀혼에서도 이번 ’트리플 악셀’ 업데이트를 통해 올 겨울 더욱 비상하고자 기획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12월28일(수) 신규지역 추가를 시작으로 2012년 1월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최고레벨 상향 및 거대 보스 몬스터 전투, 3차 전직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더욱 새로워진 귀혼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간다.
<1단계> 160레벨 신규지역 ‘노루담의 굴’ 오픈
‘트리플 악셀’의 첫 번째 단계로 12월28일(수) 160레벨의 사냥 지역인 ‘노루담의 굴’이 오픈된다. 게임 내 남서늪 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노루담의 굴’은 ‘봉인의 돌’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어두컴컴한 굴 속을 배경으로 매우 강력한 귀력을 가진 1000년 이상의 귀신 몬스터 3종이 출현한다.
▲ 신규 사냥지역 ‘노루담의 굴’
송곳니 공격이 매우 강력한 ‘원충’, 빛을 뿜는 구슬처럼 보이지만 캐릭터의 영혼을 흡수해버리는 ‘요분귀’, 얼굴에 달린 두 눈은 작지만 등에 달린 또 하나의 큰 눈으로 공격을 가하는 ‘구괴인’은 ‘귀혼’ 내 가장 강력한 스킬을 선보이는 신규 몬스터다.
이와 함께 165레벨의 신규 무기 및 방어구 아이템 20종이 추가된다. 유저는 ‘노루담의 굴’ 내에서 강력한 몬스터들을 사냥할 경우 ‘165 희귀무기/방어구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더욱 강력한 능력치와 화려한 외형을 자랑하는 신규 아이템과 함께 귀혼 내 최강자로 거듭나보자!
<2단계> 최고레벨 170으로 상향조정 및 거대 보스 몬스터 ‘대화차륜’ 전투 추가!
1월 2주차에 실시될 ‘트리플 악셀’ 업데이트의 2단계에서는 올 겨울 최고 레벨이 160에서 170까지 상향 조정 되면서 귀혼의 고레벨 유저들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이와 함께 귀혼의 인스턴스 던전 ‘황천’ 내 130레벨의 거대 보스 몬스터 ‘대화차륜’이 추가된다.
‘대화차륜’ 사냥은 3차 전직으로 향하는 필수 관문으로, 뾰족한 모서리가 박힌 원형 안에 거대한 도깨비의 얼굴을 가진 ‘대화차륜’과의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유저는 게임 내 마을에 위치한 황천NPC를 통해 ‘황천’ 인스턴스 던전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를 물리칠 경우에는 ‘지옥전(게임머니)’가 주어져 140레벨 이상의 귀걸이,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강력한 장신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대화차륜 스크린샷
<3단계>대망의 3차 전직 시스템 ‘화경’, 4년 만에 등장!
1월 4주차에 진행될 3단계 업데이트에서는 4년 만에 선보이는 귀혼의 3차 전직 시스템 ‘화경’이 등장한다. 귀혼에서는 초기 직업인 평민을 시작으로 10레벨부터 퀘스트를 수행하여 전직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화경’은 2008년 선보인 2차 전직에 이은 세 번째 전직 시스템으로 130레벨의 유저부터 해당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3차 전직은 ‘혈마심굴결계’ 지역에서 완안승NPC에게 해당 퀘스트를 받아 ‘황천’ 인스턴스 던전에 위치한 거대 보스 몬스터 ‘대화차륜’을 처치할 경우 가능하다.
3차 전직을 완료하게 되면 검성, 흉성, 귀객, 암객, 도인, 괴인, 장수, 혈수, 격사, 표사 등 총 10종의 최상급 직업과 함께 캐릭터 주변의 화려한 오로라 효과를 갖게 된다. 또한 ‘남풍관’ 마을에서 3차 무공을 배울 수 있으며 기존 무공보다 전투에 특화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최강 캐릭터로 성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당 두 가지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화려하고 강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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