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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영웅전, 세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대격돌] 리뷰 |
 gg게임 |
2012.12.14 |
10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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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소개
<신비영웅전>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소설 ‘차전’을 소재로 개발된 웹브라우저 기반 MMORPG로 중국 현지에서 ‘신마차천’이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신비영웅전>은 2012년 8월 3일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0개 서버가 오픈되어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서비스 중에 있다.
9월 19일 1차 대규모 업데이트[탄:생], 11월 7일 2차 업데이트 [성:전]에 이은 3차 대규모 업데이트 [대격돌]을 진행했다.
2. 단체로 싸워보자 ‘뭉쳐라’ 업데이트
먼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3vs3PVP 시스템‘뭉쳐라’가 업데이트 된다. 뭉쳐라는 60레벨 이상, 전투력 8만 이상의 유저가 3인 파티를 이루어 참여할 수 있는 PVP 시스템으로,최대 128팀의 파티가 신청이 가능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뭉쳐라 전장에 입장하게 되면 각 위치에서 랜덤하게 캐릭터 위치가 선정되며 상대유저와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뭉쳐라’에서 순위권에 입상을 하거나 참여만 하더라도펫 장비, 펫세련석, 펫 강화석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3. 펫 장비 및 펫신로 시스템 추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펫 장비’와 ‘펫신로’시스템으로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펫 장비는 녹색,청색,자색,황색 등급으로 총 6부위가 존재하며 등급별로 다른 옵션을 가지게 된다.
‘펫신로’는 일반 캐릭터의 신로와 마찬가지로 펫신로를 통해 펫 장비 강화, 펫 장비 세련, 펫 장비 승급 등 펫을 강하게 할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펫 장비 강화’는 1~4 강화 시에는 하급 강화석, 5~8 강화 시에는 중급 강화석, 9~12까지는 고급 강화석을 통해 강화가 가능하다.
펫 장비를 세련하여 조금 더 뛰어난 능력치를 새롭게 부여 받을 수 있다. 세련 방법은 캐릭터의 장비 세련과 동일하지만, 펫 장비의 등급에 따른 세련석 사용과 ‘세련 자물쇠’가 추가되었다. 세련 자물쇠는 세련 중 원하는 세련 수치가 등장하면 자물쇠를 사용해 해당 세련을 저장하게 되며 세련을 계속 진행해도 자물쇠로 저장된 세련 수치는 유지가 된다.
(1) 펫 장비 승급 및 장비가호
‘펫 장비 승급’은 낮은 등급의 펫 장비를 희생하여 보다 높은 등급의 장비로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승급 진도를 만족하게 되면 펫 장비 아이템이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여기서 펫 장비의 기존 강화 등급 및 세련속성은 보존된다.
‘펫 장비 가호’는 자색 펫 장비를 황색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초왕 자수정’ 아이템을 통해 아이템을 가호할 수 있다. 펫 장비 가호 시에는 펫 장비 승급과 마찬가지로 기존 강화 등급 및 세련속성은 보존된다.
(2) 펫 강화 이전 및 장비 분해
[펫 강화 이전]은 펫 장비의 강화 수치를 이전해 주는 시스템으로, 두개의 슬롯이 존재하여좌측 장비보다 동일 레벨 또는 낮은 강화 수치를 가지고 있는 아이템으로 강화 수치를 이전할 수 있다. 강화 이전은 동일 착용 부위 아이템에만 이전을 할 수 있다.
‘펫 장비 분해’는 펫 장비 아이템의 등급에 따라 분해 시 같은 등급의 펫세련석을 습득할 수 있으며,획득한 세련석을이용하여펫의 장비 세련이 가능하다.
<신비영웅전>의 펫은 캐릭터의 능력치로 변환되어 착용 시 캐릭터가 강력해 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펫 장비 시스템으로 캐릭터는 더 강화되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4. 염라대왕에게 도전하라! - 90레벨 장비 추가
3차 대규모 업데이트 [대격돌]에서는 ‘90레벨 장비’가 추가 되었다.현재 신비영웅전 내 90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없기에 새로운 목표점이 생긴 셈이다.
염라대왕은 90레벨 보스답게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자랑한다. 염라대왕을 사냥하기 위해서는 파티 플레이가 필수이며, 보스를 처치하여 일정 확률로 90레벨 무기 및 액세러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5. 즐길 거리가 많아지는 신비영웅전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3차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 유저들의 반응은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더욱 더 많아져 게임 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라는 의견들이 접수되고 있다.
<신비영웅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예고하였고 이를 지켜왔다.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것은 유저들에게 신뢰도를 바탕으로 게임 서비스를 한다고 의지가 보이기에<신비영웅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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