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품제인가 먼가는 셤 끝나서 필요가 없어졌음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어
그게 꿈이라는걸 알게 될 순간이 너무 두려워서
깨지 않기만을 바랬었지
언제나 같은 꿈을 꿔
그리고 언제나 같은 두려움을 느껴
언제나 같은 바램을 가져
언제나 같은 기도를 가져
하지만 이뤄지지 않는 바램은 날 더욱
괴롭게 만들어
그리고 날고픈 소망을 갖게 만든
현실을 직시할 때면 나는 참을 수 없게
되버렸어 양팔에 힘을 꽉 주게 되
혹시라도 날개가 생길까봐
당장이라도 벗어나고파진단 말이야
하늘에 대고 외쳐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내게 꿈은 수단이였고 유일한 행복이였어
꿈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어
나의 기도와 바램은 계속 되었어
그리고 두려움과 꿈도 계속 되었어
익숙해질 때도 됬건만 언제나 꿈을 꿀 때면
순간적으로 꿈이 아니라고 믿게 되
그렇기에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꿈에 적응해버려
꿈이라는걸 안 순간의 두려움은 형용할 수가 없을 정도였지
언제였을까? 꿈을 꾸었어
하늘을 나는 꿈은 아니야
나의 등의 날개가 펄럭여주는 꿈이였어
날개는 있었지만 날 수는 없었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
날지 못해서? 곧 꿈이라는 것을 알게될까봐?
아니, 분명 다른 이유에서 였을꺼야
곧 꿈이라고 믿게 되어
깨어나지 않기만을 바랬어
나의 바램은 이뤄진걸까? 난 꿈에서 꺠어나지 않았어
그제서야 안거야
이건 꿈이 아니라는 것을...
날 수는 없었어... 난 노력하면 날 수 있다고 믿었지
그래서 나는 연습을 했어
날개가 달린 후로 나의 꿈은 새로워졌어
날아다니는 꿈이 아니야, 추락해버리는 꿈이야
평화로이 하늘을 날다가 땅으로 곤두박질 쳐버려
꿈에서 깨어나는걸 원해, 꿈을 꾸는건 두려워
나는 알게됬어
내가 원했던건 정말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니라
꿈이라는 곳에서 내가 상상하는 자유를
가지는 것이였어 평화롭게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면 어떨까? 이상해...
되질 않아 추락하는 꿈만 꿔버려
날개가 달린 나는 날줄만 안다면
그 꿈은 이뤄진거야 내가 상상하기엔
너무 가까이 다가와버린거지
나는 나는 것을 포기했어.
다시 내 상상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졌어
내 날개의 깃털이 빠지기 시작했어
그리고는 사라져버렸지
그리고 보이지 않는 날개가 활짝 펼쳐졌어
내 머리 위에는 노란 고리가 달렸고
나는 하늘을 날 수 있게 됬어...
하늘을 나는데... 꿈이 아닌 것 같은데...
너무도 기뻤어!
현실에서 벗어날 수가 있게 된거야!
밑에서는 연기가 피어올라...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복날에는 닭을 먹어야죸ㅋㅋㅋ" |
모르면쌉쳐
천화
에스와이엔젤
시원한파스
らき☆す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