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22세기를 맞았다
새로운 첨단 과학과 새로운 자동차들 그리고 새로운 우주선과 다양한 기술들이 발전하였고
또한 의료기구도 21세기보다 많이 발전했다
다만 한의원은 페쇄됐고 과학이 지배하는 병원이 나타났다
사람들은 그걸 더 선호하고 침구보다 의료기구를 많이 선택했다
그러나 인간이 가져온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가져왔다...
차가운 어둠속에... 나는 두눈을 떴다 내가있는 곳은 거대병원인 시티병원이다
수술이 끝났는지 나는 주변을 둘러봤다 그러나 아무도없었다 바닥은 피범벅이며 벽또한 마찬가지였다
내 옷은 수술옷을 입고있었고 주변엔 나 혼자뿐... 의사,간호사도 없었다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어딘가에 있겠지...
거대병원이다 보니 한참 돌아다녔는데 사람들은 흔적도차 보이지도 않았다 내가 처음에 왔을때 사람들은 분주하고 간호사들과 의사들은 뛰어다녔는데 지금은 정반대였다
오랫동안 잠에서 깨어나다보니 목이말랐다 '벌컥벌컥..' , 난 이 공포스러운 병원에서 얼른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옷장에서 옷을 갈아입고 병실에서 얼른 뛰쳐나왔다 사람이 아무도 없다보니 더욱더 무서웠다 그것도 새벽이다
'크르릉..!' 뭔가가 나를 노려보는것같다 왠지 훈련된 저먼 셰퍼드 개인것같다 이럴땐 침착해야한다 한번물리면 그걸로 난 끝이니까..
조심조심... 난 개를 피하기위해서 천천히 둿걸음하자 개가 똑똑한지 점점 나한테 다가오려고 한다...목이 마르며 땀은 주룩주룩 흘리고있었다
너무나도 무섭다 얼른 이 녀석한테 떨어져야할텐데 그래! 물건을 집어서 개한테 던져야겠다 그러면 개가 무서워서 도망가겠지?
뭐지? 물건을 던졌더니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설마 훈련된 개는 겁이없어서 그런가? 개는 더욱더 화났고 나한테 달려왔다 난 무서워서 재빨리 뛰었다 개는 뒤에서 맹추격을 하고있다
'타앙!'
누군가 앞에서 총을쏜거같다 개한테 발사한거 같은데... 뒤에서 확인해봤더니 개가 아니였다 그건 사람이였다...
'생존자가 여기있다!'
뭔지 모르겠지만 나를 구하러 온 특공대나 해병인거같다 그런데 옷을 확인해보니 아닌것같다 어디서 많이본 옷인데 아마 정부에서 일하는 비밀의 특수부대인것같다
개는 나를 물려고한게 아니라 내뒤에있던 감염된 사람이였다니...난 인기척도 못느꼈고 뒤에 누가있는지 느낌이 없었다 이건 마치 귀신에 흘린것같기도 하다
나는 병원에서 안전하게 탈출됐고 공포스런 시티병원은 다시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모르지만 세상밖도 마찬가지였다 |
마지막잎새
나마결
키든
프레데토
모르면쌉쳐
無無
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