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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3화- 건담 심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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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면쌉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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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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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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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본부---------
피자:어쩔거야? 바로 심문할거야?
통차:영장 없이..
피자:수색영장 정도는??
통차:...수색영장을 가지고 심문을 하면..
피자:머..
피자:원래 그런거 생각하던 놈이였어? 니가 위에 놈들한테 욕 한두번 먹어 본 것도 아니고
피자:일단 부딪혀보지 그래?
피자:그리고 너 혼자만 가면 일이 그렇게 커지지도 않을 테고 말이야?
통차:너는?
피자:난 좀 지켜봐야 겠어..
통차:그러라고..
통차는 건담의 집으로 갔다.
----------건담의 집---------
'딩동'
건담:누구세요?
통차:통차다
건담:.... 왜온거지?
통차:일단 열어봐
'철컥'
통차는 안으로 들어 갔다.
통차:나에겐 도청장치 그리고 그 외에 아무것도 없어
건담:그래서?
통차:털어놓는게 어때?
건담:잎새의 죽음?
통차:그래
건담:난 생각하면 너희들 정말 한심해보여.. 딱 보니까 내가 예전 소송 걸은 것 떄문에
건담:찾아왔나 본데?
건담:난 솔직히 기뻐 한명이 죽었으니
건담:그리고 그 한명이 죽은 것 때문에 경찰들이 이렇게 움직이나?
건담:딱 보아하니 증거도 없이 무작정 찾아온 것이겠군
건담:왜? 내가 알리바이가 없기라도 해?
통차:..... 분명 뭔가 방법을 썻겠지
건담:날 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야? 나도 이제 좀 진정이 되나 했는데
건담:경찰이라는 놈이 피해자의 마음을 진정시켜 줘야지 머 더 흥분시키고ㅡㅡ
통차:..... 흠
건담:난 할말 없으니까 당장 꺼져
건담:영장 같은 것도 없댔지? 이거 무단 침입이야!!
'철컥'
통차는 쫓겨났다.
통차:.... 참나.. 대꾸할 것도 없어..
통차:하지만.. 분명.. 저놈이 꾸미고 있을거야.. 증거가 없단 말이야...
문 앞에서 통차의 말을 듣고 있던 건담
건담:(역시.. 경찰 측에서는 이미 나를 용의선상에 넣었군..)
건담:(... 내가 유일한 용의자 인 것 같지만..)
건담:(여기서 살인이 지연되고.. 통차가 우리집에 온게 들통난다면)
건담:(당연 내가 의심 받을테지.. 하지만 남은 두명은 거물급..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건담:(처리해야해..)
-----------무전-------------
건담:어이 모쌉
모쌉:ㅇㅇ?
건담:부탁이다. 좀 서둘러 줬으면 하는데
모쌉:좀 기달려 상대도 상대인지라.. 꽤 어려워
건담:.. 얼마나 걸릴 것 같아
모쌉:흠.. 활동 반경 그런 것을 파악하려고 하는데.. 연예인이다 보니까 놈이
모쌉:때에 따라 달라.. 스케줄 비는 시간을 알아 봐야겠어..
건담:그러니까 얼마나 걸릴 것 같아?
모쌉:5일 정도?
건담:5일이면... 안돼 위험해..
모쌉:위험하다니?
건담:잘들어 이미 경찰 측은 나를 의심하고 있어.. 아마 이 무전도 곧 도청될 것 같아
건담:1분을 넘기지 말라는 것도 그 이유에서지
건담:하루 내에 끝내도록 해
모쌉:이봐 그건 무리야
건담:돈을 주는건 나다.. 이건 명령이야!!
모쌉:그..
건담은 무전을 끊었다.
건담:제기랄...
건담은 불안해 하고 있었다.
모쌉:..... 네놈이 서두르라고 한거야..
모쌉은 마결 집으로 갔다.
----------마결의 집 앞------------
피자:후아아아아아암.. 그만 돌아갈까?
이떄 모쌉이 나타났다.
모쌉:....
피자:.. 저건.. 분명.. 그 떄 그.. 화장실 간다던.. 경찰?
피자는 차에서 내렸다.
피자:이봐
모쌉:예?
피자:혹시 할 말 없나?
모쌉:무슨 소리신지..?
모쌉:집에.. 컵라면 사들고 가는 길인데요...
컵라면이라고 하기엔 봉지가 너무나 두툼했다.
피자:컵라면이라고?? 평생 먹을 분을 사온거야? 이리 줘봐
피자는 강제로 봉지를 빼았았다.
피자:음.. 컵라면.. 컵라면.. 컵라면.. 컵라면.. !!!!!!?
피자:콘x... 바이xxxx, 발xxx, 비아xx...??
피자:너 뭐야?
모쌉:... 걔가 좀 부드러우면서도..
피자:.. 알고 싶지 않아 그냥 가봐
모쌉:예...
모쌉은 간신히 지나갔다.
피자:더러운놈..
---------폐건물 뒷문----------
모쌉:멍청한놈...
모쌉은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
소음기를 장착한 스나이퍼 라이플로 마결의 머리를 조준했다.
모쌉:다행히.. 창문이 열려있어서.. 유리 깨지는 소리는 안나겠군.
'푸슝'
소음기 덕에 짧고 얇은 소리가 났다.
-------------마결의 집--------------
마결은 쓰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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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홀릭a
모르면쌉쳐
검은빛다이아
민선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