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15화
정체불명의 소환술사는 카발린 왕을 향해 시선을 마주치다가 소환된 뱀들에게 공격을
명령했다.소환된 뱀들은 카발린 왕을 향해 독침을 쏘기 시작했다.
그 순간,카발린 왕에게 라이가가 파이어볼을 시전했다.
다행히 큰 타격을 주지않게 공격을 해서 상처는 크지 않았다.
라이가의 파이어볼을 맞고 뒤로 튕겨나간 카발린 왕은 독침공격을 피했다.
쓰러져 기절한 카발린 왕을 확인한 소환술사는 시선을 라이가들에게 옮겼다.
"목걸이를 내놓으시죠..."
"모..목걸이?!,...네놈 정체부터 밝혀라,..!"
"......나는 대마왕님의 절대적인 부하 4신의 네번째 마왕인 소환술사 카노나세다."
"4...4신?!.....그건 또 뭐야?...이런...."
"궁금해하지 않아도 된다,...오늘부로 너희들은 내손에 모두 죽을테니,.."
"웃기지마!,...연막탄!!!"
크리스는 바닥에 연막탄을 뿌리고 라이가들에 외쳤다.
"모두 흩어져!"
주변은 새하얀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않았다.
라이가들과 크리스는 모두 카노나세의 사방으로 흩어져 카노나세를 포위시켰다.
모두들 공격준비를 하고 시야가 확보됨과 동시에 공격을 시작했다.
라이가는 파이어스톰,...
홍개한는 불의정령 베카바론,...
마리스는 상대방의 방어력을 낮추는 저주공격 디미니쉬,...
마부는 무기를 강화시키는 홀리마스터 후 점핑플래쉬,...
드로이는 소울칼리버를 이용한 파워스매쉬,...
크리스는 원소가 아닌 기만으로 공격하는 인테르키테스,...
여섯방향에서 날라오는 공격을 카노나세는 주문을 외우자 소환된 3마리의 뱀이 갑자기
카노나세의 주변에 둥글게 몸을 말아 뭉치기 시작하여 간단히 방어했다.
라이가들과 크리스는 공격의 강도를 더욱더 높혔다.
둥글게 뭉쳐져있는 뱀안에서는 카노나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찮은 인간들 아무리 발버둥치려 해도 안된다는걸 눈치챘다면 포기는 할줄알아야한다고!"
밖에서는 카노나세의 목소리를 듣자 더욱더 기운을 차려 공격을 가했다.
라이가들과 크리스의 공격은 카노나세에게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라이가는 공격을 멈추고 라이트닝 블리자드를 준비했다.
시전할려는 순간 누군가가 라이가의 손을 붙잡아 마법을 못쓰게 막았다.
라이가는 고개를 돌려봤다.
라이가에게 나타난것은 바로 아발론 아레스에서 만난 초인오크족 발가스였다.
"발가스!?,..."
"흥,...지금 장난하는건가?,..."
"뭐야?...이게 지금 장난으로 보여 넌?!"
발가스는 라이가에게 마법을 시전을 중지시키고,둘글게 뭉쳐 방어형태가 되어버린
카노나세에 돌진했다.
발가스의 주먹질에 둥글게 뭉쳐져 방어를 하고있던 뱀들은 마법이 풀려 카노나세의 모습을
드러냈다.
"음,...오크족,...보통이 아닌것같군,..."
"네놈도 대마왕과 관련된 놈이냐?!"
"대마왕님 니 친구냐!!!"
카노나세는 뱀들을 이용해 발가스에게 일점사를 시작했다.
발가스는 빠른속도로 독침공격을 피해냈다.
"이런,...허리케인 브루스!"
독침공격을 하던 뱀들이 엄청난 회오리를 일으키며 독침공격을 같이 가했다.
라이가들과 크리스는 회오리와 독침을 피해 안전한 신전입구로 도망을 쳤다.
발가스는 역시나 빠른속도로 독침공격을 피하고있었다.
"더 빨리 움직여보라고!~아직은 시작이다!흐아앗!~"
회오리의 크기와 세기가 상당해지기 시작했다.
발가스의 빠른속도는 회오리때문에 속도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하나둘 독침들이 발가스에게 명중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카노나세의 앞에 딱 서버린 발가스,...
카노나세는 발가스가 포기한줄알았다.
"으하하하핫~오크족도 역시 별볼일없는 종족이구나....인간들과 함께 사라져버려라!~"
발가스는 갑자기 제자리에서 땅에 손을 짚었다.
"!!!"
"지진폭뢰!"
땅은 갑자기 울리기 시작하며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카노나세는 갑작스런 발가스의 공격에 당황스러웠다.
"오크자식주제에 감히 이 카노나세님에게 대항을 해?!...흐아앗!"
카노나세의 회오리와 발가스의 폭풍은 맞대결을 시작했다.
서로의 공격은 너나 할꺼없이 엄청난 주변피해를 주었다.
신전은 무너지기 시작했다.크리스는 무너지기 시작한 신전을 보고 신전안으로 뛰어들어갔다.
"크리스!~~"
라이가는 신전으로 뛰어들어간 크리스를 뒤따라들어갔다.
곧이어 신전입구는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바위들에 의해 막히기 시작했다.
발가스는 카노나세와의 맞대결에서 거뜬히 버티고 있었다.
신전입구에 있던 홍개한과 마리스는 서로 뭔가를 꾸미고 있었다.
카노나세는 체력의 한계를 느낀듯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신전입구에서 뛰쳐나온 홍개한과 마리스,...
엄청난 폭풍과 회오리사이에서 카노나세를 향해 마법을 시전했다.
"홀딩무브!!!"
"프로스트 체킹!!!"
순간 카노나세의 몸은 마비가 시작되며 발부터 얼기시작했다.
"으윽,...뭐야 이건...이놈들,....으윽!,.."
카노나세의 회오리는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다.
발가스는 기회를 찾자,빠른속도로 마법시전을 중지하고 카노나세의 정면앞까지 순식간에
이동하였다.오른손을 몸뒤로 돌려 엄청난 기를 모으더니...
오른쪽팔의 근육이 부풀기 시작했다.
근육이 상당해지자 오른주먹을 카노나세를 향해 풀스윙으로 휘둘렀다.
"더블 배쉬!!"
발가스에게 가격당한 카노나세는 공중에서 땅으로 가속도가 붙어 추락했다.
회오리가 멈추고 발가스도 바닥으로 내려왔다.
쓰러진 카노나세에게 다가온 발가스,..
카노나세는 발가스의 아무렇지 않은 모습에 화가 났었다.
"큭...오크족주제에 감히,...어째서,...너같은 오크족놈한테,...으윽,..크헉"
발가스는 자신의 몸에서 착용하고 있던 전설의 안티셋을 보여주었다.
"이게 뭔지 보이나?...."
"아..안티,..?!.."
"빙고,..이거덕분이다...네놈이 아무리 센 공격을 한다해도 소환술사인 네놈이 직접공격을
하지않는 이상 넌 나한테 이길수 없다!,..."
"으윽,.......과연...그 안티셋이,...대마왕님에게도 먹힐까?!....하핫..크윽,.."
"그건 걱정마라,...곧 대마왕도 네놈을 뒤따라가게 내가 안내해주겠다."
"크윽,....."
발가스는 힘없이 쓰러져 버린 카노나세의 복부를 강하게 강타해 완전 목숨을 끊어버렸다.
카노나세는 발가스의 강타에 완전히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제 남은건 라이가인가?"
신전 끝부분,...
라이가는 크리스와 함께 들어와 벽을 부수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이봐 이쪽 벽이 맞긴한거야?"
"이쪽은 맞는데 이쪽 어디인줄은 자세히 모르니 빨리 다 부셔봐"
벽을 부수고 있던 라이가와 크리스,....
라이가는 벽을 부수고있다가 무언가가 빛나는걸 발견하였다.
자세히보니 무슨장치 같았다.장치에서는 갑자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띠~띠~띠~띠~"
크리스는 소리를 듣자마자 라이가에게 몸을 던져 밀쳐버렸다.
벽에서 나온 장치는 엄청난 파워의 폭발과 함께 입구쪽으로 광선이 발사되었다.
들어오는 작은길은 큰 광선에 의해 구멍이 크게나면서 입구쪽으로 나가고있었다.
한편,입구밖에서는 발가스와 나머지일행들이 입구에 쌓인 돌을 부쉬고 있었다.
발가스는 먼저 낌새를 눈치채고 일행들에게 피하라는 명령과 함께 입구밖으로 몸으로 던졌다.
입구에선 큰광선이 나와 광선이 지나간 자리에는 엄청난 크기의 길이 생겨버렸다.
바다쪽으로 간 광선은 바다까지 갈라버렸었다.
신전안,..
"후우~저게 뭐지?!..."
"쇼건 아세마에서 만든 일종의 보안장치같은거겠죠,...."
"참으로 굉장하다..정말,...휴우~"
...... |
에스와이엔젤
검은빛다이아
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