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めたい うみ(차가운 바다)
제33화
시로쿠모는 기를 모으며 움직이지 않고 있는 몬스터헌터들을 발견하고 웃으며 공격을 시작했다.
순식간에 별다른 기모음도 없이 자신의 두손에서 머리위로 큰 구체를 모으더니 라이가들과
몬스터헌터들을 향해 외쳤다.
"하하하핫!!이봐!!...거기....이게 지금 날아가면 어떨까?,..하하하....
네놈들과 함께 마을은,..뻥!~,....."
"크흑,...젠장,...지금 이걸 포기하면.....시로쿠모에 대한 승산은 없다,..."
"치이,...나쁜놈,..."
"저건 라이가네놈들만으로,..아니...우리들이 함께라 해도 방어조차 불가능하다,.."
",....크흑,.."
"하하하핫..어떻게 된거냐,...기모으는걸 포기하지않겠다는거냐?..하하하..."
"치이......"
"자....모두들 마을과 함께 사라져라,...대마왕님의 꿈은 그 어느누구도 못 막을것이다!
썬더 오,..."
"푸욱..."
"컼,.......뭐야 이건,...크흑,.."
발가스의 기습공격이었다!!!
발가스의 오른손은 시로쿠모의 등뒤에서 상체를 가격시켜 관통을 시켜버렸다.
시로쿠모는 순간기습에 자신의 기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걸 느꼈다.
"크흑,...이런.....시건방진....자식,....크하앗!!"
시로쿠모는 양손으로 모으던 구체를 한손으로 붙들고 남은 한손으로 발가스를 날려버렸다.
발가스 역시 체력의 한계가 온듯 시로쿠모의 공격에 또다시 나가떨어졌다.
"허억,..허억,..허억,.."
거친 숨소리를 내며 매우 힘들어했다.
썬더 오브 역시 시로쿠모의 기가 줄어들어서인지 크기가 점파 줄어들기 시작했다.
"으,....안돼,...이렇게 쉽게,.....흐아앗!!!"
"얘들아,...총공격이닷!!"
라이가들은 다함께 지쳐있는 시로쿠모를 향해 공격을 시작했다.
시로쿠모는 모으고 있던 구체마저 포기하고 라이가들의 기습에 전투태세를 잡았다.
라이가와 홍개한의 마법공격!!
"파이어스톰!!,...인텔리키스트!!"
마법공격은 정확히 명중하여 큰폭발을 일으켰다.
그러나 연기와 함께 다시 공중으로 나타난 시로쿠모,....
마부와 드로이의 근접공격!!!
"파워스매쉬!!,...더블크래쉬!!"
마부와 드로이의 공격에 회피는 하였지만 몸에 상처를 입고 공중으로 더 올라가 피했다.
시로쿠모는 상처가 난 몸을 붙들고 더욱더 거침 숨소리를 내었다.
"하아,..하아...하아...하아,...내몸을 불사질러서라도 네놈들을 모조리 죽여버리...엇?!"
시로쿠모는 자신있게 말을 하다 갑자기 뭔가 불길한 느낌을 받았다.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를 않았던것이다.
"뭐...뭐지 이건,...왜 몸이,..말을 안듣는거야...크흑,..이...이건,.."
마리스와 홍개한의 마법이 제대로 먹혀들었다.
적의 움직임을 봉괘하고 얼려버리는 홀딩무브와 프로스트체킹!!,...
"하핫...작전 성공...!!.."
"뭐..뭣이?!.."
"아무리 대단해도 능력이 떨어지면 어쩔수 없는거라고,....네놈이 발가스의 공격에 이미
엄청나게 큰타격을 받았다는걸 눈치챘지..."
"크흐으,...."
"전보다 능력이 떨어진 너로써는 우리들의 마법이 통할줄 알았던것이다...으하하.."
"뭐 내 마법이 통할거라고는 장담하진 않았지만,...."
"왜이래..이럴때 강하게 나가야지.."
"사실은 사실이잖아..어차피 통했으면 됐지..."
"이것들이 날 가지고,...흐으~~~~~"
"용써봐야 이젠 틀렸어 네놈은,...."
"흐아아앗!!!"
주변 지면에서는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홍개한과 마리스는 마법이 풀리기 않게 더욱더 신경썼다.
"라이가!!이제는 우리에게 맏겨두라고!!"
몬스터헌터들은 기를 다 모았는지 라이가에게 외쳤다.
"자 간다....몬헌포지션 암슬레이브!!!!~~"
몬스터헌터들의 몸주변에 흐르던 강한 기운들이 하나로 모여 잡혀잇는 시로쿠모에게
발사되었다.엄청난 파워로 시전되는 암슬레이브,...
주변에는 전기장과 함께 발사되는 기에 의해 땅이 파이면서 나갔다.
시로쿠모는 꼼짝할수 없는 상태에서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흐아아아앗!!!!이딴거 쯤이야,....우습다~!!"
자신의 기를 이용해 몬스터헌터들의 정면승부를 하는 시로쿠모,....
암슬레이브는 점점더 강한파워를 자랑하며 시전되고 있었다.
마부와 드로이는 홍개한,마리스,하륜을 붙들고 엄청난 파워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쓰러진 발가스 역시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로 몸을 지탱하고 있었고,...
라이가는 계속해서 시로쿠모를 쳐다보았다.
"아직도 저런 힘이,........."
시로쿠모는 점점 떨어지는 기를 컨트롤해가며 몬스터헌터들의 공격을 받아치고 있었다.
"흐흐흐,...어서 나를 쓰러뜨리는게 좋을것이다....시간을 벌다가는 오히려 내게
기회를 주는 꼴이 된단말이다!!"
"시로쿠모!!"
"!!!!!.."
"여기다!!,..."
시로쿠모의 뒤에서 라이가가 불렀다.
시로쿠모는 라이가를 보고 깜짝놀래었고,라이가는 양손에 기를 모은채 시로쿠모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대마왕이란 놈의 계획은 나 라이가가 모두 없애버릴것이닷!!!썬더 스피얼~~!!!"
몬스터헌터들의 암슬레이브와 라이가의 썬더스피얼을 앞뒤로 공격받은 시로쿠모는
그 자리서 비명을 외치며 사라져버렸다.
"크허허허허억!!!~~!!!!"
시로쿠모의 비명과 함께 주변을 요동치던 지진과 폭풍이 사라져 조용해졌다.
라이가일행들은 하나같이 다들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버렸다.
몬스터헌터들은 시로쿠모 처리후 아무렇지않게 라이가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라이가일행들을 한명씩 업거나 들고 내려갈려는 몬스터헌터들,....
라이가는 발가스가 생각나 발가스를 외쳤지만 이미 발가스는 그곳에서 사라져버렸다.
모두들 다시 휴식을 취하러 마을로 향하였다.
모두가 자리를 비운 언덕,.....
시로쿠모가 죽은 그 자리서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었다.
바로 시로쿠모가 차고 있던 반지였다.
반지의 장식구인 보석은 반으로 갈라지더니 본연의 색을 잃어버리고는 갈라진틈사이로
검은빛이 나왔다.검은빛은 공중으로 떠올라 하나의 구체가 되고는 방향을 잡고 어딘가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검은구체가 달아나는중 검은구체를 한손으로 잡아버린,...발가스,....
검은구체는 발가스에서 달아날려는 듯 마구 흔들어됐다.
발가스는 검은 구체를 한손으로 부셔버렸다.그리곤 검은구체의 검은 연기는 공중으로 분쇄되어
사라져버렸다.
발가스는 끝까지 확인후 그 자리에서 떠났다.
한편,..하덴부르크 마을의 한 여관으로 돌아온 라이가일행,...
모두들 마리스와 하륜,그리고 홀릭의 도움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편히 쉬고 있었다.
"그럼 이제 너희들은 어디로 가는거야?"
"우리요?....으헉!...큰일났다..."
"왜?"
"시로쿠모에게 다음목적지를 얻어내고서 죽였어야했는데..쳇...이제 어떡하지...."
"그럼 지금껏 그러고서 여행다닌거?..."
"아니요...원래는 지도가 있었지만 요전마을부터는 지도에도 안나온곳이라서요..."
"으음,..그럼 이제 갈곳이 없다?..이거지?.."
"흐음,.."
"그럼 내가 소개시켜주는 곳으로 가는건 어때?..."
"네?....홀릭씨가 소개시켜주는곳이요?.."
"응,...우리 몬스터헌터의 원래 멤버였던 놈이 하나있는데....그 놈이 이곳을 떠나고서
다른 마을서 몬스터를 잡고다니는걸로 알고있는데,..."
"오..그럼 그분한테도 대마왕에 대한 정보가 있겠군요.."
"글쎄...우리도 처음에는 대마왕은 몰랐다구,.."
"하긴,....그랬죠..."
"하지만 나머지 한놈을 만나면 무슨 정보를 얻을수 있을지도 모르지..."
"왜요?..."
"그놈도,..너희 동료인 발가스와 같은,.......................초인오크족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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