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캉! 캉! 파캉! 탕! 타앙!
' 젠장. 힘쪽에서도 내가 밀려.. 이러다간 '
" 후훗.. 니표정을! 보니 질꺼 같다고 생각하는군?! "
타앙! 타캉! 카앙! 캉!
' 그건...! '
" 별로 놀랄 필요는 없다고! "
피슉!
" 크억.... "
" 어떤가... 나의 패스트 무빙이? "
' 젠장! 저 아크 녀석의 패스트 무빙이 나와버리면.. "
아크는 다시한번 패스트 무빙을 사용했다.
" 다시한번.. 가는거다!! "
아크는 소리쳤고 팬의 옆구리 아래쪽으로 잽싸게 파고들었다.
' 이.! 이런!! '
아크의 패스트무빙에 피할 순간조차 없었던 팬은 아크의 공격을 맞고 뒤로 쓰러졌다.
" 후후훗...... 네녀석 따위.. 한손으로도 이길수 있지."
아크는 비열하게 말하며 칼에 묻은 피를 혀로 핥았다.
" 음.. 맛있군.. 맛있어!... 이게바로 미스틱 엘프의 피인가? 크흐흐.. "
아크는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 젠장.. 어째서지?.. 내가 어째서.. 저 녀석보다 약한거지?! 젠장! '
팬은 마음속으로 소리치며 자신을 비하했다.
" 음. 아냐아냐.. 니가 약한것이아니라! 내가 강한것이라고!! "
아크는 소리치며 다시한번 패스트무빙을 사용하여 팬의 옆구리쪽으로 잽싸게 들어왔다.
" 두번 다시 당하지는 않는다!!! "
팬은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외치며 왼쪽으로 살짝 움직인후 아크의 왼쪽 뺨을 칼로 베었다.
" 크읏!! "
아크는 뺨을 손으로 만지며 뒤로 물러났다.
" 오.... 애송이. 이젠 백스텝까지 구사할수 있게 된건가? "
" 날 그 몇년전의 애송이로 보는건 아니겠지?! 자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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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 순간... 아니. 눈을 뜨기전부터 일까. 이미 그곳은 암흑..
꼬마는 다시 눈을 감았지만. 그 암흑같은 곳을 빛으로 비춰지는 곳으로 바꿀 수는 없었다.
" 어.. 엄마? .... 아... 아빠?.... "
꼬마아이가 눈을 떴을때 여자와 남자는.. 가슴에 칼이 꽂힌채 바닥에 누워있었다.
" ...... "
꼬마아이는. 말이 없었다...
" No~ No~ No~ "
어디선가 작은 목소리가 들려 왔다.. 목소리가 들려온곳은 바로. 꼬마의 뒤였다.
" 이런.. 꼬마아이가 불쌍하게도... "
바로.. 아크였다.
" No~ No~ No~ .. 내가 잘못 죽여버린건가?.~ 죽이지말고 아이와 함께 옥살이를 시키는 건데.
참으로 안타깝군 .. "
" 그냥 죽여버리시죠? 아크님 "
왼쪽에 있던 큰 도끼와 사슬을 맨 이상하게 생긴 녀석이 말을 했다.
" 아냐, 아냐, 이녀석의 귀여운 얼굴을 봐서라도. 그냥 가야겠어. "
" 하지만.. 이녀석은 미스틱 엘프 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
아까 그녀석이 말을 했다.
" 괜찮아. 어짜피. 이곳이 마지막 장소이기도 하고. 미스틱엘프... 이녀석 혼자만 놔둔다 해도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구. "
아크가 팬에게 목에 칼을 겨누었다.
" 하지만.. 나중에 커서 나에게 대항한다면.. 그때가서 죽여주지... "
팬에게 겨눈 칼을 거두며 말했다
' 반드시.. 반드시 복수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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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앙! 카탕! 카아앙!!
" 음.. 그날 죽였어야 했던건가?... 그날의 네녀석... 이렇게 자랄줄이야. "
아크는 비꼬는듯 말 했다
" 아냐아냐.. 이렇게 재미난 일이 일어났을줄 누가 알았겠어?... 크흐흐.. 으하하하하! "
아크는 큰소리로 웃었다.
" 망.. 망할!!. 죽어라!!!!! "
쌔게 부딪히던 칼을 내빼고 팬은 다시 아크녀석의 왼쪽 뺨을향해 칼을 내리고 있었다.
" 죽어!!! "
그러나 아크는 날아오는 자그마한 돌맹이 피하듯이. 팬의 칼을 종이한장 차이로 피해버렸다.
갑작스럽게 피해버린 아크 때문에 팬의 중심이 왼쪽으로 쏠렸고. 아크가 다시한번 패스트 무빙
을 사용했다
" 크흐흐훗.. 빈틈이다.. 이게 마지막인가..? "
엄청난 스피드로 팬의 옆쪽으로 이동을하고 칼을 머리위로 들며 말했다.
' 크악!!... 복수도 못하고.... 젠장.. 어째서. 난 약한거냐고! '
" 난 강해지고 싶단 말이야!!! "
팬은 엄청나게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팬의 칼에서 엄청난 빛이 뿜어져 나왔고 이내 그칼은 붉게 변했다.
팬의 칼은 매우 날카로웠으며. 손잡이는 매우 불규칙한 모양이였다.
그 칼을 들은 팬의 눈은 빨갛게 변했고. 몸주위에서는 파란색 연기가 나고 있었다..
" 뭐.. 뭐야!! 설마?!!? "
아크는 머리위로 올리던 칼을 놓치며 뒤로 물러나며 말을 했다.
" .... "
팬은 아무말도 없었다
" 죽어. "
말과 동시에 팬은 검을 하늘위로 높이 던져올렸고. 그 칼은 여러개로 나뉘어 팬의 몸을 돌고
있었다.
" 랏 츠 오브 룬블레이드 ( Lots of Run Blade ) "
팬의 몸 주위에는 엄청난 양의 칼들이 돌고 있었고. 그칼들의 색은 모두 빨간색 이였다.
칼의 끝은 매우 날카로웠고. 칼 길이는 매우 길었다.
" 이것으로 넌 . 이세상에서 사라지는거다 "
팬의 몸주위에 돌고있는 칼 하나하나가 요동을치며 하나하나씩 아크를 향해 날아갔다.
" 이.. 이럴수가!!! "
아크는 소리쳤다.
" ........ "
아크는 침묵과 함께 어깨에 힘이 빠졌다. 포기한듯이..
여러개로 나뉜 룬 블레이드 (Run Blade) 가 아크의 몸을 관통 했고.
아크의 몸을 관통한 룬블레이드는 다시 합쳐져 뒤에서 다시한번 아크의 몸을 관통 했다.
아크는 .. 처참히 죽어버렸다
" 크.. 크크크크.. 크하하핫... 으하하하핫!!! "
팬은 미친듯이 웃었다.... 그리곤....................................................
쓰러졌다. |
시로히로
아키몬드
GG홀릭a
천화
전설의연금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