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잭은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의 몸을 빼앗아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 마인드핵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온라인으로 자신의 게임을 전세계의 플레이어와 공유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인드 잭에서는 적병사, 전투메카, 크리쳐뿐만 아니라 전투에 말려든 시민들도 조종할 수 있다. 빼앗은 캐릭터에 따라 무기와 성능이 다른 것은 물론, 조작 방법이 다른 캐릭터도 존재한다.
- 배경 스토리
서기 2031년...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기 시작한 시대.
FIA 수사관 짐 코빈은 한 여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상해를 출발하는 마지막 비행기에서 모습을 드러낼 반국가 활동파 - 레베카 위이스였다.
그리고 이 둘의 만남은 테러로써 그 막을 열었다.
수 많은 전투를 극복한 두 사람은 이윽고 거대한 음모로 눈을 돌리게 된다.
그리고 알게된 사실..
사실상 '그들'에게는, 모든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이 전장조차도 한낯 놀이터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방법으로 이 전장에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허구, 즉 환상일 뿐.
'그들'은 거리에 펼쳐져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인격을 빼앗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집과 레베카 뿐만 아니라 적병과 시민의 인성까지도 빼앗기 시작했다.
마인드 핵이라 하는 기술을 이용하며, 스스로를 마인드 해커라 일컫는 '그들'이야말로 2031년의 진정한 지배자였던 것이다.
▶마인드 핵
네트워크를 통해 인간의 뇌를 해킹해 그 신체를 취하는 테크놀로지로서 원더러(WANDERER)라는 전자혼을 이용한다. 마인드 해커들은 이 테크놀로지를 통해 게임 각지에서 전장을 휩쓸고 있으며, 당신은 이 마인드 해커를 이용해 일반 시민, 병사, 로봇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
▶원더러(WANDERER)
복수의 전자파가 어떤 공간 내에 고밀도로 고정적으로 구속된 직경 0.5m 정도의 전자 영역.
그 영역에 원더러의 기능을 프로그램화 시켜, 다양한 능력을 공간에 부여하는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어느새 마인드 해커들은, 자신들의 사상을 능력이 구현될 때 나타나는 "컬러"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WANDERER (BLUE)
세계의 질서야말로 평화의 근본이라 생각하는 무리.
주인공 짐에게 협력한다.
레베가, 일반 시민 등에 마인드 해커 가능.
▶WANDERER (RED)
세계의 혼돈이야말로 발전의 모토가 된다고 여기는 무리.
짐에게 대적하는 존재들.
병사, 메카, 일반 시민 등에 마인트 해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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