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시즈3”는 옵시디언이 새로이 개발을 담당한 시리즈 최신작이다. RPG 명가답게 시리즈에 새로운 방향성을 가진 액션 RPG로 다시 태어난 “던진 시즈3”는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하며 플레이 할 때마다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스토리
왕국의 별들이 졌던 수세기 전, 에브 대륙은 10군단의 피난처가 되어주었다. 그들은 뛰어난 왕실 근위대였다고 한다.
구 왕국이 분열되었을 때 군단은 국민을 보호하며 전쟁을 치렀다. 전쟁이 끝나고 군단의 사령관들은 독립된 신흥 왕국을 건국하였고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보호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통치권을 왕에게 넘겼다.
세월이 흘러 군단은 무척 강력해져 왕에게 필적할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30년 전 왕은 살해 당했고 비난의 화살은 군단을 향한다.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제인 카신더가 이끄는 사람들은 봉기하여 군단을 학살하고 그들의 모든 것을 빼앗았다.
군단의 몰락과 함께 왕국은 산산조각 나고 제인 카신더는 교단과 함께 동부 지역을 지배하게 된다. 동시에 왕은 클리터델브의 산간으로 피신한다.
군단의 후예는 대부분 제인 카신더에게 추적당하고 살해당하여 소수의 인원만 살아 남았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오더가 이끄는 무리였다.
오도는 북부 지역의 후예들을 모아 군단을 재건하고 제인 카신더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으려고 하는데…
▲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는 게임 개시와 동시에 자신의 종족을 선택할 수 있다. 종족에 따라 특화된 능력이 다르며 육성에 따라 같은 종족이라도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
게임 내 역할도 보다 중요해져 플레이어가 선택과 행동이 아군은 물론이고 적군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선택에 의해 변화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 게임의 주요특징
장대한 대서사시, 그리고 협력
장대한 판타지의 대서사시를 체험한다.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협력하여 모험을 시작하자.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
다양한 스킬과 어빌리티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든다. 특화형 데미지 딜러부터 균형 잡힌 전사까지 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자.
방대한 선택의 폭, 파티 구성
독특한 개성과 능력과 사고 방식을 가진 동료들을 모집하자. 게임 내 세계에 분포한 동료를 모두 찾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 곧 길이다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선택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순간의 선택으로 아군과 적군은 물론 스토리 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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