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의 분노’는 ‘체험형 연속 활극 액션’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액션 장르를 선보이는 캡콤의 신작으로, 만이천년 전 동료들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목숨을 빼앗긴 주인공 ‘아수라’가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는 분노에 이끌려 현세에 되살아나 아내를 살해하고 딸을 빼앗은 동료들에 대한 처절한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게임 스토리
“신국 트라스트림”이라 불리는 유일한 거대 국가가 문명의 중심이 되어 지배하는 세계─
공업적인 근대 과학 문명과 정신적인 종교 문명이 융합된 양식을 지닌 신국 트라스트림은 “신인류”라 불리는 상위 계급이 인간을 지배하고, 엄격하면서도 문명적인 계급 사회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신인류도 애를 먹을 정도의 문제가 존재했다...
대지의 오염으로부터 발생한다고 여겨지며 신과 인간, 문명을 본능적으로 공격하는 마물 “항마” 때문이었다.
아무런 힘도 없는 인간들은 매일 항마의 습격에 위협받으며 신들을 의지하면서 목숨을 연명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신의 군대를 지휘하는 아수라를 포함한 8인의 신들 “8신장”은 항마의 근원인 “항마 브리트라”와 혈전을 벌여 간신히 승리를 거둔다.
잠시 동안의 평온을 얻은 신국 트라스트림. 하지만 신국 트라스트림을 다스리는 신황이 암살당하고, 아수라가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예전 동료였던 8신장들이 꾸민 계략이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딸은 8신장에게 납치되고, 아내 드루가도 살해당한다...
8신장들의 계략에 당하고 하늘에서 지상으로 떨어진 아수라는 흐릿해지는 의식 속에서 예전 동료들에 대한 복수를 맹세한다!
그리고, 1만 2천년의 시간이 흘렀다...
■ 게임 특징
▶새로운 타입의 액션 게임
‘아수라의 분노’는 지금까지의 액션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연출로 게임의 독특한 세계관에 마치 영화와도 같은 액션 장면이 매끄럽게 묘사된다. 플레이어는 계속해서 펼쳐지는 드라마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며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
수많은 적들을 향한 거침없는 액션, 독특한 적들, 행성과 맞먹는 크기의 거대한 보스 등 예측 불가능한 여러 가지 요소가 계속해서 등장하며 끊임없이 찾아오는 극한의 상황은 플레이어를 게임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 체험형 연속 활극 액션 ‘아수라의 분노’는 PS3, Xbox 360으로 2월 23일 한일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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