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여 개발된 외전격 타이틀인「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BIOHAZARD UMBRELLA CORPS)」는 별도의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는 대신에 대전형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엄브렐러가 붕괴하고, 곳곳에서 바이오테러가 들끓는 2015년에플레이어는 감염자[좀비]들이 남아있는 봉쇄지구에 잠입한 병사 1인이 되어, 엄브렐러의 연구 성과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BIOHAZARD UMBRELLA CORPS)」에서는 자신의 팀과 상대팀 외에도 감염자들이 필드를 배회한다. 감염자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덮쳐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이 때 플레이어는 감염자 조우전을 목적으로 개발된 CQBZ 라고 불리우는 전투 스타일로 싸우게 된다. 대 감염자용 무기로는 근접용 ‘좀비 베일’과 감염자에게 물리는 것을 방어하는 ‘베이트 가드’, 그리고 강력한 전자파로 감염자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좀비 재머’, 다가오는 적을 짓밟기 위한 ‘좀비 아이젠’등의 특수한 장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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