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종 격투기 K-1을 소재로 한 액션 게임으로, 일본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홍만을 비롯하여 등장하는 선수들이 모두 현역 K-1 선수들로 구성되어, 보다 리얼한 격투 액션이 가능하다.
특히 타격하는 부위별로 데미지가 축적되는 ‘Part Damage’ 시스템 및 ‘ 공격을 할 때마다 체력이 소모되는 ‘공격 스테미너 시스템’ 등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오리지널 선수 육성 모드인 K-1 LEGEND 모드를 적용시켜, 선수의 출신 설정 및 외형이나 기술들을 설정하며 전략적으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게임 모드
게임모드는 'K-1 WORLD GP'예선을 통과하며 결승토너먼트 우승을 목표로 하는 "월드 그랑프리", 규칙과 선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엑시비젼 매치", 오리지널 선수를 육성하는 "K-1 레전드", 미션을 클리어하여 특전영상을 획득해가는 "미션 배틀", 3~5명의 선수를 선택하여 대전하는 "팀 배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엑시비젼 매치"와 "팀 배틀"은 2P 대전도 가능하다.
◆게임 시스템
A) 파츠 데미지
팔이나 다리 등의 특정부의를 연속 공격함으로써 대전 상대의 공격력 뿐만 아니라 방어력, 공격 속도,이동 속도, 스테미너의 회복속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B) 공격 스테미너
새로운 도입으로 무한으로 공격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 공격을 할 때마다 스테미너가 소모되어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스테미너는 선수마다 다르며, 정확한 공격이 승패를 좌우한다.
C) 인터벌 시스템
라운드마다 팔, 다리 등의 특정부위를 지정하여 데미지를 회복시키는 인터벌 시스템이 채용되었다. 팔의 데미지를 회복하여 공격력을 높일지, 다리를 회복하여 기동력을 높이는 등,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선수의 컨디션을 조정할 수 있다.
D) K-1 레전드
K-1 레전드에서는 오리지널의 선수를 만들어서 K-1 월드 그랑프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10년이라는 기간 안에 어떤 성적을 남길지, 무명선수가 될지, 레전드로서 이름을 남길지, 모두 플레이어의 실력에 달려 있다. 이름, 국적, 출신 격투기, 스타일, 소속, 용모, 입장 곡 등, 설정할 수 있는 요소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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