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 : 백귀토벌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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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액션

오토기 : 백귀토벌회권

장르: 액션
제삭사: 프롬 소프트웨어 기종: XBOX
출시일: 2004,01,31
조회수: 5648

일본의 고대 신화를 바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오토기!

몽환 속에 떠돌아온 천년…

인간이 만들어 낸 무술이라 불리는 힘은 천지의 이치를 다스리고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거대하면서도 일그러진 모습의 도읍은 '결계'에 의해서 평안을 약속받고 있었다. 모든 재앙에서 격리되어 있는 그 땅에서, 인간은 영화에 취하여 안녕 속에 파묻혀 있었다. 그 몽롱한 졸음 속 같은 상태는 영원히 계속되는 듯 했다.

그러나 몽환이란 언젠가는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것.
'결계'는 무너지고, 영화로운 시대는 종말의 때를 맞는다.
외계에서 해일처럼 밀려 들어온 재앙의 물결은 한 사람의 무술사의 힘에 의해서 저지될 수는 있었으나, 동란이 지나간 뒤에 남은 것은 이미 도읍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파편만이 어지러이 널려진 폐허일 뿐이었다.

이리하여, 그 때의 조정은 천도를 행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마치 오랫동안 누려 온 평안의 대가이기라도 한 듯이, 옛도읍을 버리고 새로이 옮겨 간 땅의 깊은 곳에는 막혀버린 기운이 앙금처럼 고여, 무수한 이형의 존재들이 발호하고 있었다. '결계'를 잃고 쇠약해진 조정은 그것을 막을 힘조차 없었다.

이제는 어찌해 볼 수 도 없으리라 생각되던 인간의 낙조…
그것을 저지해 낸 것은, 한 보주의 힘이었다.
[백주]라는 이름의 보주에서 흘러나오는 하얀 서광이 대지의 막힌 기운을 다시 흐르게 만들었다. 천도의 성공을 축하하며, 민중은 다시 천년의 영화에 몰두했다.
빛에 홀린 자들의 눈에는 그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백주'가 불러들인 것은 빛의 은혜만이 아니었다.
어둠은, 눈부신 빛의 그늘 속에 숨어서 잠시동안의 평안을 깨부수고자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총 6인의 플레이어 캐릭터
전작의 주인공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주인공인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추가! 여기에 4인의 개성 넘치는 라이코우 사천왕이 참가하여 총 6명의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가며 다양한 전투스타일로 적을 물리쳐 나갑니다.

▶통쾌한 액션
무기를 이용한 공격과 무술에 의한 마법공격을 구사하여 호쾌하게 요괴를 토벌합니다. 적을잡아 던지는 액션이 추가되어, 요괴를 이용하여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연쇄적인 파괴의 쾌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콤비네이션 공격을 통해 대량의 적을 일망타진 해 나갑니다.

▶미려한 그래픽, 파괴의 쾌감
XBOX만이 표현가능한 오토기의 유려한 세계. 완전히 새로운 그래픽엔진을 채용함으로써 플레이어는 3D공간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구조물은 물론, 다리, 암벽, 지면등 모든 오브젝트를 우아하면서도 호쾌하게 파괴해 나갑니다.

▶게임속의 게임, 백귀토벌 모드
다양한 게임성이 시도된 신 요소 '백귀토벌모드'에서는, 통상의 시나리오모드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전투와 파괴의 상쾌함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필드를 종횡무진 누벼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감으로써 플레이어는 시나리오 클리어의 부담에서 벗어나 진정한 파괴의 미학을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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