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의 도쿄를 배경으로 날로 급증하는 흉악 범죄에 고심하던 경시청 특수 수사반 (SIT)은 민간 교섭 전문가, 프로파일러 등의 개성 강한 멤버로 ‘제로과’를 구성한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의 복잡한 인간 관계와 인간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으며 단편적인 하나 하나의 사건이 거대한 사건으로 얽히게 되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교섭 전문가인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상대와 교섭하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범인을 프로파일링하여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범인과의 교섭에서 유리한 결말을 이끌어내야 한다. 긴박감 넘치는 사건 현장을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그려내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교섭 결과에 따란 좌지우지 되는 사건 해결 여부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스토리에 몰입하여 생생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자막 한글화하여 발매되는 만큼 많은 유저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섭, 수사, 프로파일링 다시 교섭...
플레이어는 전문 교섭인인 '오니즈카 요이치'가 되어 제로과의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상대와 만나고 정보를 수집해가며 교섭을 진행한다.
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범인을 분석해 얻은 프로파일링
정보로 범인과의 교섭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자.
▶인질은 물론, 범인까지 구하는 것이 교섭인으로서의 사명이다!
당신이 최우선시 해야 할 사항은「범인 체포」가 아니다.
어떤 수를 쓰더라도 인질을, 그리고 범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교섭해야 한다.
교섭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범인을 설득하는 교묘한 화술과 냉정한 판단력.
범인의 감정을 배려하면서, 조금씩 회화를 진행시켜 교섭을 망칠 여지를 차단하는 것이 포인트.
그러나 상대의 요구에 따르기만 해서는 교섭이 진행되지 않는다.
반대로, 상대의 감정을 무시하고 강압적으로 나아가면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즉, 밀고 당기는「흥정」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교섭 실시간, 스토리 변화
범인은 기대려 주지 않는다.
범인을 비롯한 모든 인물과의 교섭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순간의 타이밍과 주변 상황, 상대의 '감정 미터'를 고려해 교섭을 진행해야 한다.
교섭의 결과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힌트 및 스토리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에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보장된다.
▶몰입된다!
몰입도를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은 복잡한 인간관계나 사건 현장의 초조함을 잘 살리고 있다.
100여 명이 넘는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복잡한 인간관계를 풀어나가다 보면
단편적으로 보였던 에피소드가 어느새 거대한 이야기를 이루어 흘러가게 된다.
하지만 캐릭터 간의 관계를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상관도'와 Tip이 있기 때문에
교묘하게 짜여진 그물망 안에서 길을 잃은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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