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티드 : 더 데몬스 포지는「바즈테일」「폴아웃」등을 탄생시킨 인터플라이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Brian Fargo씨가 2002년에 설립한 스튜디오 '인자일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을 담당하였다. 2004년 리메이크 작으로「바즈테일」을 출시 하는 등 명작 RPG를 차례로 내놓았다.
인자일 엔터테인먼트는 인터플라이의 DNA를 계승한 메이커라고 할 수 있으며, 헌티드 개발에 있어서의 최대 목적은 한 때의 RPG의 재미를 현대에 소생시킨다는 것이다. 서양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한, 수많은 명작RPG 그리고 플레이어를 긴박하게 만드는 「지하 감옥의 탐색」이나 「보물 찾기」, 그리고 「퍼즐」이라는 요소를 최신의 그래픽 물리 엔진을 사용해 재현하겠다는 것이다.
헌티드는 두 명의 플레이어에 의한 멀티 플레이 뿐만 아니라, 솔로 플레이에서도 두 명의 플레이어 캐릭터를 조종하여 게임을 진행시켜 나간다. 제대로 Co-op을 실현하려면 게임의 기본 설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헌티드는 Co-op에 특화되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공개된 데모에는 사람의 기색이 없는 기분 나쁜 마을을 지나가는 두 명의 용병이 비추어진다. 엘프의E'lara와 휴먼의 Caddoc는 수수께끼에 쌓인 Seraphine의 말에 따라서, 무엇인가가 일어난 것 같은 이 마을에 왔던 것이다.
Seraphine는 게임중에 가끔 나타나 플레이어에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섹시한E'lara는 궁사, 큰 남자 Caddoc은 전사라고 하는 역할을 담당 하지만, 미리 정해진 클래스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전투 능력은 거리를 취한 활공격, 검 등에 의한 근접 공격, 그리고 마법이 있어, 어느 캐릭터든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E'lara는 활과 화살의 명중율이나 주는 데미지가 높고, Caddoc은 근접 전투에 뛰어나다는 차이점이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 E'lara를 조작한다면 Caddoc은 AI에 의해 조작되어지며 두 명의 플레이어에 의한 멀티 플레이로 보이는 만큼 Caddoc의 움직임은 자연스럽고, 체크 포인트에서 캐릭터의 변환이 가능하다.
헌티드는 게임 엔진으로 「Unreal Engine 3」가 사용되고 있어 그래픽의 레벨이 높을 뿐만아니라 캐릭터의 움직임도 상당히 부드럽고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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