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바니아 : 로드 오브 섀도우는 국내에 악마성드라큘라 (북미 「캐슬바니아」) 로 잘 알려진 캐슬바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악마성드라큘라 」시리즈는 패밀리 컴퓨터 디스크 시스템의 1편을 시작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장르로 출시되어 왔다. 이번 PS3/X360의 멀티 플랫폼 대응으로 HD화질의 3D액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본작 「로드 오브 섀도우 」는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지휘 아래, 코나미 그룹의 유럽 개발 스튜디오인 스페인의 머큐리스팀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코지마 프로덕션이 감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 게임이 시작되면 몬스터의 습격을 받고 있는 마을에 주인공 가브리엘·벨몬트가 오는 장면부터 시작해 화면의 튜토리얼에 따라서 몬스터를 쓰러뜨려 가는 것으로,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본작의 기본이 되는 액션은 “다이렉트 어택”과“에어리어 어택”의 2종류. 버튼 연타나 점프등과 조합하는 것으로 다양한 연속기술을 계속 내보낼 수 있다. 게임 시작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4종류 밖에 없지만, 적이 드롭 하는 보석을 모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나가게 된다.
본작의 게임 시스템에서는 타이밍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특수한 액션을 실시하는 경우, 링이 일정한 사이즈까지 축소하게 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카운터 액션이 성공하게 된다.
보스전에 있어서도 단지 무모하게 버튼을 연타하는 것 만으로는 곧바로 쓰러져 버린다. 적의 공격을 막으면서 카운터 공격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간격(타이밍)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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