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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비디아와 신작 FPS ‘블랙 벌처스’ AI 전투 분석 장비 공동 개발

작성일: 2025.03.14 | 조회수: 512
-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군인들의 이야기 담아… 올해 연말 스팀에서 CBT 진행 예정
- 전투 장비 ‘바이퍼’에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 적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 분석
- 13일(목) 엔비디아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트레일러 영상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대표 최창기)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신작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Black Vultures: Prey of Greed)>의 AI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 디스민즈워는 게임 서비스명을 기존 <디스민즈워(가칭)>에서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로 확정했다.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는 현대전이 장기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군인들이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인 비주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과 전략 ▲특수 설계된 리스폰(Respawn) 방식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연말 스팀에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스민즈워는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에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적용해 공동 개발 중이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분석하고, 적의 위치와 위험 요소, 최적의 이동 경로 등 핵심 전투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트레일러 영상은 13일(목) 엔비디아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됐다. 또한,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인피니티 플레이(Infinity Play)'를 차세대 게임 개발 이니셔티브로 설정했다. 위메이드가 보유한 개발 역량을 블록체인, AI 등 혁신 기술과 계속해서 결합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이용자들이 능동적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kswSAHTAd_8?si=uJxT-wsyVNfIEuzp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블로그 링크: https://www.nvidia.com/en-us/geforce/news/nvidia-ace-naraka-bladepoint-inzoi-launch-this-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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