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건쉽’은 기괴한 총기 제작 시스템으로 유명했던 ‘타워 오브 건쉽’의 후속작이다. 아무 총기나 마구잡이로 쌓아 올린 괴상한 무기를 들고 적의 쏟아지는 총알 세례를 피해가며 적을 쓸어버리는 게임이다. 먼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직접 제작한 총기를 들고 거대보스를 물리치는 단순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마더건쉽’에선 레고를 조립하듯이 무기를 무기 위에 쌓아 올리고, 총의 기능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식의 총기 제작이 가능하다. 로켓 발사기를 화염방사기에 부착하거나 미니건과 레일건을 결합한 궁극의 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마더건쉽’은 FPS임에도 비행슈팅게임을 연상케 하는 ‘탄막’이 등장한다. 게임을 즐기는 내내 그야말로 무차별 총알 세례를 견뎌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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