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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수온라인
장르: 웹MMORPG | 서비스중지
출시일: 2012.08.14 오픈베타
조회수: 47025
홈페이지: www.websu.co.kr

‘웹 수온라인’은 대만의 유명 작가 황역의 소설을 기반한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대당과 쌍용의 진영 간 대립을 그리고 있으며, 기존의 웹게임 방식인 턴 기반이나 전략 방식이 아닌 정통 RPG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는 웹 게임이다.

클라이언트 방식 RPG의 전유물이었던 각 진영 간 대규모 전투, 막강한 권력을 누릴 수 있는 관직 시스템 및 타 게임의 길드와 같은 개념이지만 방회원 간의 합심에 촛점을 두어 탄생한 ‘방회’ 시스템 등 설치형 게임에서나 가능했던 컨텐츠들로 강력하게 무장했다.

이 외에도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는 펫 시스템, 수십여 가지의 좌기(탈것) 및 보상을 은냥/경험치/아이템으로 이용자의 입맛에 따라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는 던전 시스템 등 기존 웹게임의 방식인 시간과의 싸움에서 탈피하여 하루종일 플레이해도 남을만큼 많은 즐길거리 를 제공한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기본에 충실한 직업군
‘웹 수온라인’ 은 대만의 유명 소설 ‘대당쌍룡전’이 기반이 되어 기존의 양산형 웹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스토리의 깊이와 짜임새를 자랑한다. 수나라 말기 혼란한 시대에 구중과 서자릉이라는 두 영웅이 쌍용방을 건설하고 대당영과 의 갈등을 그린 내용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또한 개성이 강한 4가지의 문파가 각자의 역할 수행을 하기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짜임새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방어의 달인 ‘천도문’
‘천도문’은 ‘천도’라는 무기를 사용하는 방어의 달인들로써, 철벽 수비와 강인한 체력으로 선봉에서 아군을 보호한다. 적을 끌어당겨 1:1의 상황을 만들거나 주변의 적을 경직시켜 아군을 승리로 이끄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공격형 검사 ‘혁검문’
‘혁검문’은 공격과 대인전에 특화되어 있는 검술의 명인들이다. 특히 1:1 대결에서 막강한 공격력과 돌진 기술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적들에게 둘러싸이면 주변의 적들을 멀리 밀쳐내는 기술로 위기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특정 적을 무력화하고 후퇴하는 등의 전법을 구사할 수 있다.

▶비수와 표창의 ‘음규파’
‘음규파’는 비수와 표창의 달인이며 기본적으로 원거리 전투 기반이기 때문에 조작에 능하다면 맞지 않고 싸울 수 있다. 또한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로 돌입해 불리한 상황을 단번에 역전시키거나 주변 적을 멍하게 만들어 위기 상황을 극복하며, 일부 아군에게만 적용되는 유용한 기술들도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집단이다.

▶검기를 사용하는 서포터 ‘자항정재’
‘자항정재’ 는 후방에서 아군을 돕는 기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각종 회복과 부활 등 버프형의 기술이 대부분이다. 이들의 아군 합류 여부의 차이는 다대다 전투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되며 가장 긴 기본 공격 사거리로 강력하진 않지만 장거리 견제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문파이다.

▶커뮤니티의 극대화, ‘방회’!
방회는 타 게임의 길드와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방회원들이 협심하여 방회를 운영해야 한다. 방주는 방회 운영비, 방회 활동, 방회 건설 등의 이유로 인하여 혼자 방회를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방회원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방회원들이 뭉치면 각종 방회 혜택을 누릴 기회가 커지며, 건설을 통해 방회를 더 크게 만들고 각종 방회 버프 및 임금을 돌려 받게 된다. 또한 방회 던전도 방회원들만이 이용 가능하고, 방회 던전의 보스를 물리치면 명성은 물론 각종 아이템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방회 신수를 소환 후 협동하여 처치하면 매우 진귀한 보물도 나누어 가질 수 있게 되므로 협심이 잘 되는 방회는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지루할 틈이 없는 넘치는 컨텐츠
기존의 웹게임이 시간과의 싸움이라면 ‘웹 수온라인’은 다양한 컨텐츠로 무장하고 있어 하루종일 즐겨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히 켜놓고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직접 즐기고 느끼는 것 또한 이용자의 선택이다.

우선 대인전 컨텐츠 중 각 대도시를 두고 방회 간 주인을 가리는 ‘토지쟁탈전’과 각 진영의 수장을 보호하거나 공격하는 ‘진영조우전,’ 무작위 팀에 가입되어 치열한 삼파전을 치루는 ‘경기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토지쟁탈전은 대도시 점령 시, 점령한 방주의 동상까지 세워지기 때문에 항상 가장 치열한 전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수의 대인전 모드가 존재하며 일반 지역에서 타 진영 이용자와 임의의 전투도 물론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사냥 컨텐츠는 레이드 형식의 ‘야외 보스’, 디펜스 게임 스타일의 ‘수관’, 층을 오르며 강력한 적을 격파하는 ‘영허선경’ 등 다양한 던전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던전도 타 게임과의 차별을 두어 경험치/은냥/장비 중 원하는 보상을 골라 입맛에 맞는 곳을 공략하면 되어 더욱 편리하다.

지금까지 주요 컨텐츠를 소개했지만 취향에 따라서 기본적인 임무 진행이나 자동 사냥이 지원되는 자유로운 사냥으로도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휴식하며 경험치도 얻고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난파선 보물찾기’, 결혼 시스템 등 다수의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설치형 게임을 능가하는 수준의 볼륨을 자랑한다.

▶살아숨쉬는 중원을 구성하는 진영과 문파 시스템
진영은 캐릭터 육성 초기에 선택하지만 ‘웹 수온라인’에서는 타 게임처럼 단순히 진영이 나뉘어져 싸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각 진영에는 관직이 존재하며, 관직에는 계급에 맞는 일정의 권력이 주어지게 되므로 게임 진행의 또다른 동기 부여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관직은 일정 간격으로 진영의 공훈이나 전투력 수치 등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상대 진영의 플레이어를 격살하거나 진영 전투 등에서 활약하면 된다. 또한 권력 기능은 일정 대상을 감옥으로 보내거나, 채팅을 일정 시간 할 수 없게 하는 등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매우 적은 횟수로만 가능하도록 제한되어있어 남용을 할 수는 없다. 이마저도 싫다면 투표를 통해 좌천을 시도할 수도 있다.

또한, 진영 뿐 아니라 문파 간에도 장문, 집검, 호법 등 직위가 있고 직위 별 특별 권력 기능이 존재하므로 이용자 노력 여하에 따라 관직과 더불어 문파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경험해보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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