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카 트로이는 그리스 신화 트로이 전쟁을 모티브로, 역사적 시나리오와 기존의 턴제 전투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인 TBS(Tactical Battle System, 전술전투시스템)이 결합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새로운 아틀란티카이다.
TBS는 게이머들의 협동과 전술적인 전투에 초점을 맞춘 아틀란티카만의 대규모 전술 전투 시스템으로, 최대 100대 100의 PvP(Player VS Player) 전투를 지원하고, 20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전투를 도입하는 등 턴 방식의 온라인 게임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깨뜨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이머들은 TBS의 도입으로 기존 ‘이동’ 개념이 빠져있던 아틀란티카 전투에 ‘이동’을 부여, 적을 유인해 농성을 벌이는 동안 일부 병력으로 상대의 배후를 공략하는 등 패키지 게임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었던 전략적인 전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환경요소의 추가로, 보다 전략적인 전투 운용이 가능해졌다. 게이머들은 화염계열 마법이나 아이템으로 지형이나 캐릭터에 불을 이용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되며, 불을 지르게 되면 바람이나 기후에 따라 불길이 번져나가 주위에 있는 캐릭터나 건물에 피해를 주게 된다. 비단 불 뿐 아니라, 함정, 폭우 등 다양한 요소들이 전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게이머들은 보다 역동적인 전장에서 전략적 전투 운용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한게임은 이번 TBS의 도입과 더불어 전투의 전략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수송선, 투석기등 다양한 공성 병기들을 유저들이 직접 생산할 수 있게 하였으며, 각각의 전투에 ‘트로이 목마’로 대표되는 고대 그리스 역사를 퀘스트로 삽입해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턴제 전략의 핵심 “이동”의 속성을 부여.
기존의 고정적이었던 아틀란티카의 전투에서도 용병의 조합, 용병의 배치 등을 활용한 전략을 발휘할 수 있었지만, ‘이동’의 개념이 빠져있던 전투는 전략의 다양성을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제 트로이에 도입된 TBS를 통해 전투에 ‘이동’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보유한 용병들이 직접 전투 맵을 이동하여 일부는 적을 유인해 농성을 벌이는 동안, 병력의 일부가 상대의 배후를 찌르게 되는 등, 패키지 게임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었던 전략적인 쾌감을 아틀란티카 트로이를 통해 느낄 수 있다.
2. 불과 기후에 따른 효과.
아틀란티카 트로이에서는 화염 계열 마법이나 특수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지형이나 캐릭터에 불을 지를 수 있다. 이렇게 불을 지르게 되면 바람이나 기후에 따라 불길이 번져나가서 주위에 있는 캐릭터나 건물에 피해를 주게 된다. 그 밖에도 전세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효과들이 실제 전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역동적인 전장을 만들어 준다.
트로이에서 펼쳐지는 기후 및 지형 지물 효과
☞ 화염 속성의 마법이 시전될 경우 주변 지형이 불이 옮겨 붙어 실제 캐릭터에게 불속성의 피해를 입힌다.
☞ 얼음 속성의 마법에는 화염을 소각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 전장에 부는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불의 번지는 속도와 방향이 변하게 된다.
☞ 전장에 직접 함정을 설치해 함정에 빠진 적을 화염, 독 등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폭우가 내리는 경우 하천이 범람하게 된다. 범람한 하천에 있던 다리는 물에 잠겨 이용이 불가능해 지며, 다리 위에 있던 캐릭터들은 수몰되어 피해를 입게 된다.
3. 업그레이드와 생산.
아틀란티카 트로이에서는 본영, 훈련소, 병참기지, 조선소 등의 건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건물들을 사용하여, 자신의 용병과 주인공을 강화시켜주는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수송기, 발석차, 전투선 같은 공성 병기를 생산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반전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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