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0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일본 메사이야 사의 명작게임 ‘랑그릿사’를 온라인화 한 ‘랑그릿사 온라인(랑그릿사 슈바르츠)’는 원작의 재미뿐 아니라 방대한 세계관과 3개의 세력의 격돌, 더욱 강화된 전투 시스템과 생동감 넘치는 액션, 다양해진 아이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게임은 빛과 어둠, 제국의 갈등과 성검과 마검의 격돌, 신앙, 생존, 권력 등 끝없는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빛과 어둠의 천년 전쟁, 드레이크 제국의 등장
랑그릿사의 이야기는 신의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신들이 빛과 어둠으로 분열되고, 혼돈의 신 ‘카오스’가 만든 마검 알하자드가 인간계로 내려와 세계를 파괴하고 피로 물들인다.
이에 빛의 여신 ‘루시리스’는 성검 랑그릿사를 이용해 혼돈의 신 ‘카오스’와 마검 알하자드를 침묵의 허공에 봉인한다.
신들의 전쟁이 끝난 후, 혼돈의 신 ‘카오스’를 따르는 암흑연맹은 이 세계를 공포와 절망이 넘치는 어둠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마검 알하자드의 봉인을 해제하려 한다. 이를 알게 된 빛의 기사단은 ‘루시리스’ 여신의 사자인 ‘제시카’의 인솔 아래 암흑연맹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빛과 어둠의 전투가 다시 시작되자 인간들은 스스로가 창조한 힘을 바탕으로 성장한 ‘드레이크 제국’도 혼란 속에 자신들이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전쟁을 벌인다.
이리하여 세계의 운명을 둘러싼 빛과 어둠, 그리고 제국의 대 격돌이 시작된다.
빛의 여신 ‘루시리스’가 수호하는 빛을 따를 것인지, 모든 것을 파괴하고 이 세계의 재탄생을 바라는 어둠을 따를지,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질서를 확립하는 새로운 제국을 선택할지. 유저들의 선택이 ‘랑그릿사 온라인’의 세계를 평정하는 절대적인 힘의 지표가 될 것이다.
랑그릿사의 세력 소개
-【빛의 기사단】빛의 여신 ‘루시리스’을 따르며 세계의 평화를 수호한다.
빛의 기사단은 절대로 먼저 전투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들은 ‘루시리스’ 여신의 지시를 따르며 생명을 다해 여신의 사자인 ‘제시카’와 ‘빛의 후예’들을 수호한다.
그들은 세계가 위험에 처하자 누구보다 앞장서 마검 알하자드의 부활을 막았으며, 현재까지도 암흑연맹과의 끝없는 전투를 벌이며,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려 한다.
빛의 기사단은 세계 곳곳에 분포해 있으며, 변하지 않는 신앙을 바탕으로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
-【암흑연맹】세계의 재탄생, 멸망은 재건의 필요과정일 뿐
세상의 혼탁함과 더러움의 끝을 본 암흑연맹은 세계를 재건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멸망이라고 믿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마검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어둠의 왕자 ‘보젤’을 소환해 세상을 암흑으로 물들이자 빛의 기사단의 강력한 저지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세계의 뒤 편에서 자신들의 세력을 차츰 키워 나가며,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드레이크 제국】인간들이 만든 힘으로 새로운 세계의 질서를 확립
신앙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 스스로의 힘만을 믿으며 빠르게 성장한 ‘드레이크 제국’은 자신들이 확립한 질서로 세계를 지배하려 한다.
빛과 어둠의 계속되는 전쟁을 겪어온 그들은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본연의 힘만이 이 세계의 영원한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그들은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 세력을 공격해 영토를 확장시켜 맹비난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정의가 기나긴 전쟁을 종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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